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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네 육아 일기 16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2018년 5월쯤에 5호의 육아휴직을 다 쓰지 못하고 복귀를 한터라 제가 쓴 육아일기는 없네요. 오늘도 아빠의 육아 일기로 도배됩니다. 저희 신랑은 집에서 애만 보고 살림만 했냐구요?? 흐흐흐... 저희 신랑은 그때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 두둥.. 상근으로요... 애가 다섯이 있어도 군대는 가야합니다. 아니죠 정확히 말하면 애가 넷이 있고 아내 뱃속에 애가 한 명 더 있는데도 군대는 가야 합니다. 면제 따윈 없더라고요. 뭐 그렇다고요. 아!! 제가 올리는 그림에 대한 질문이 간혹 있던데 제가 그리는거 아니랍니다. 전 그림을 못 그려요. ㅠㅠ 대신 Canva라는 사이트에 있는 그림들을 상황에 맞게 짜깁기 합니다. 그래서 그림 톤이 일정하지 않죠.. 여기저기 찾아 붙..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5 (아빠의 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21도까지 내려가면 춥네요. 세상에.. 2018년 7월은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정확하진 않습니다. 제 기억력은 영~ 믿을만한 게 못되거든요. ) 오늘은 다 아빠가 쓴 일기 입니다. 전 계속 일에 찌들어 있었다고 라고 변명해 봅니다.^^ 오늘 글의 아이들의 나이는 8세, 6세, 4세, 3세, 11개월 임을 밝힙니다. 리얼 자매 1호가 그토록 고대하던 장난감 야구 배트를 사줬다. 솜으로 감싸진 배트에 스펀지 공이다. 너무 물렁하면 안 쳐지고 너무 단단하면 아프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적절하다. 유리 깨지진 않겠다 싶어 거실에서 살짝 던져주고 있는데, 4호가 난입하다 그만 휘두르는 배트에 맞았다. 배트에 맞자마자 얼굴을 감싸쥐고 바닥에 얼굴을 쳐박고..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4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왠일로 이틀 연속으로 비가 오는 대구입니다. 오늘은 8세 2호와 함께 집에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직장으로... 2호는 지금 제 옆에서 가루야 가루야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https://leeja-5guys.tistory.com/30?category=1123075 실패도 즐거움으로 바꾸는 놀이시간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희 0호(신랑)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무척 즐깁니다. 언젠가 마이쭈로 꿀타레를 만드는 영상을 보더니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한 봉지를 사다 leeja-5guys.tistory.com 본인 나오는 동영상이 좋은가 봅니다. 흐흐흐흐 거리면서 보고 있네요. 눈빠져라 만든 보람이 있습니다. 그럼 몰아보는 육아일기 14번째를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3 (번외편, 부부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사막 같던 대구에도 비가 하루 종일 왔습니다. 덕분에 시원해서 에어컨도 안 켜고 선풍기만으로 아이들을 재웠네요. 지금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몰아보는 오복이네 육아 일기 13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2018년 여름부터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름 휴가 시리즈 그렇게 무식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오복이네 식구는 이제 갓 돌 되는 다섯째, 세 살, 네 살, 여섯 살, 여덟 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과 1박 여름휴가를 강행했다. 결론부터 말하지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었고, 살을 뚫을 것 같은 태양에 다들 검둥 검둥 해졌으나... 뭔가 할 일을 끝낸 것 같은 기분?!? 다음에는 이보다 잘 해내고 더 쉬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여름 휴가였다. 가는 길에서.. ** 아빠의 일..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2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2018. 10. 8부터 과거로 갑니다. 2018년이면 1호가 8세, 2호가 6세, 3호가 4세, 4호가 3세, 5호가 첫돌이 되는 해군요. 이렇게 과거로 가면서 하나씩 쓰는데 같은 상황인데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보고 있으면 참 웃깁니다. 선택의 기준 시장 가자는 말에 신발 신을 준비하던 8세 1호, 운동화를 신을지 슬리퍼를 신을지 고민하다 묻는다. "뛰어다닐 셈이야?" "어??" 뻥튀기 1 (아빠의 일기) 뻥튀기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14개월 5호, 처음엔 뭔지도 몰라 쥐고만 있더니 손에 들었으니 입에 가져가 본다. 잠시 후 입 모양대로 녹아 있더니 잠깐 눈 돌렸다보니 없다. 너무 빠르고 깨끗해서 던진 줄 알고 찾아봤는데 없다...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1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당~ ^^ 대구는 장마가 온다더니 오전만 내리고 끝이네요. 사막인 줄... 11회로 넘어오면서 썸네일도 좀 바꿔 보았어요. season 2의 느낌으로.. ㅎㅎ 오늘은 2018년 10월 26일부터 과거로 가보겠습니다. 아들은 처음이라.... (아빠의 일기) 열나는 5호. 해열제를 먹지만 열이 쉽게 잘 안 잡힌다. 축 처져 징징거리는 모습에 마음이 영 불편한데... 전에 걸그룹 동영상에 반응하던 게 생각 나 틀어주니 아파서 먹지도 못하고 힘들어 일어나지도 못하던 놈이 바로 박자를 타기 시작하더니 결국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격하게 엉덩이를 흔든다.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다. 이런 놈은 또 처음이라.... --- #흥부자 #춤신춤왕 #너도 남잔거냐? 저때가 15개월.. 상꼬꼬마..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0 (아빠 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늘 찾아주시는 티친님 덕분에 육아일기를 10회째 쓰고 있네요. ^^ 댓글 남겨주시고 웃기다고 해주시고 해주셔서 어깨춤을 추며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매회 10개 정도의 짧은 일기를 쓰고 있으니... 오늘까지 쓰면 100개의 일기가 되겠군용. 오복이네 몰아 보는 육아 일기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당~ ^^Long face 4세 3호 눈썹을 보니 축 쳐져 보였다. "우리 3호 눈썹이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 (엄마 닮았음.) 3호 쳐다도 안보고 차분한 톤으로 하는 말,"아빠도 그렇잖아..."그리곤 한마디 더한다."아빠도 얼굴이 길잖아... " -- 아빤 눈썹이 호랑이처럼 생겼는데.. ㅋㅋㅋ 얼굴은 길지... 마상.. ㅋㅋㅋ다 내꺼 6세 2호 : 아빠, 감 깎아.. 더보기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보자 (귀에 맴맴 주의)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몇 년 전 초등학교에서 금지곡이 되었던 아이콘 노래 중에 "사랑을 했다"라는 노래 아시나요? 한창 유행일 때 1호는 8세였고 2호는 6세였죠. "사랑을 했다~" 누가 말하면 주위 모든 아이들이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 " 를 외치곤 했던. 추억도 얼마 없을 것 같은 얼굴로 저 노랠 부르는데 참 어이가 없었죠. 요즘 유치,초등생의 핫한 곡은 '고양이 소리를 따라 해 보자'라는 곡입니다.처음에 2호가 "고양이 소릴 내봐~ 같이 먀먀먀먀먀먀" 하는데.. 대체 저건 무슨 곡인가? 고양이 소린 왜 굳이 따라 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3호도 4호도 1호도 심지어 말 못 하는 5호도 '먀먀먀먀' 거리는데... 사랑을 했다의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일단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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