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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가 넘어져 상처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얼마 전에 한동안 안 넘어지고 잘 다니던 2호가 킥보드를 타다가 아스팔트 위에서 넘어졌어요. 항상 넘어지면 까지는 그 부위. (저도 어릴 때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그 부위를 심하게 갈아엎어 그 흉터가 아직도 있네요) 심하게 다치진 않았지만 저렇게 다쳤을 때가 가장 쓰리고 아픈 것 같아요.흙길이 아니라 흙이 많이 묻어있진 않지만 아무래도 바닥이다 보니 먼지도 묻어있었습니다. 일단 흐르는 물에 씻도록 했죠. 아프다고 따갑다고 난리를 쳤지만 보통 의사 선생님들이 하는 것처럼 가장 최악의 상황을 말해주며 씻도록 했습니다. 뭐라고 했냐고요? "씻지 않으면 소독해도 소용이 없어! 안 씻고 더러운 게 묻은 상태로 연고 바르면 병균도 같이 자랄 거야!!! 살이 썩을 수도 있.. 더보기
막내 딸, 4호의 수다.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4호 때문에 많이 걱정해주신 티친분들께 감사드려요. https://leeja-5guys.tistory.com/24 4호의 뇌진탕 (사고 발생부터 응급실 진료까지) 안녕하세요. 오남매-오복이 맘 리자입니다. 태명 포스팅 덕분에 오남매네 별명이 생겼어요. 성실한 엄마 되기를 노력하는 분이 지어주셨어요. ㅎㅎ 랜선 이모 쵝오. 밝게 시작은 해보지만 제목�� leeja-5guys.tistory.com 4호는 현재 잘 자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주 잘 놀았구요. 상세 포스팅은 좀 더 자료를 모아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뇌 관련 문제는 시간을 좀 더 두고 봐야 하니깐요. 겸사겸사 4호를 잠깐 소개하자면... 막내딸답게 세상 당당하고 사랑을 많이 받은 티를 팍.. 더보기
4호의 뇌진탕 (사고 발생부터 응급실 진료까지) 안녕하세요.오남매-오복이 맘 리자입니다.태명 포스팅 덕분에 오남매네 별명이 생겼어요. 성실한 엄마 되기를 노력하는 분이 지어주셨어요. ㅎㅎ랜선 이모 쵝오. 밝게 시작은 해보지만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이날(어제였습니다.) 전 지옥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실 수도 있으니 상세히 적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왔습니다. 2호가 비를 맞고 싶다고 옥상에 가도 되나고 묻더라고요.혼자 가라고 했더니 동생들을 데리고 가겠답니다. 불안하긴 했지만 3호만 데리고 가라 했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4호가 본인도 간다고 고래고래.. 고래가 되었죠.4호도 5세라 조심하면서 다녀오라고 했는데... 하필, 4호가 맞는 장화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비가 안 와서 몰랐는데 집에 있는 장화들은 다 발.. 더보기
수박 껍질, 버리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너무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아~ 여름.... 6월이니 여름은 여름이긴하네요.어떤 기사에 보니 "올해는 에어컨 한대로는 여름을 지낼 수 없다" 라고 하길래 봤더니... 써큘레이터 광고...낚였습니다. 여름하면 수박아니겠습니까??얼마전에 수박으로 화채 만들어 먹었다가 실패한 이야기를 했었더랬죠. https://leeja-5guys.tistory.com/8 오늘은 수박 먹기 말고! 수박 가지고 놀기 신공을 보여 주는 오남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사진 천지인 포스팅이 되겠군요.이건 다.... 제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아빠의 아이디어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3호가 막내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저때 귀여움의 최상위 단계에 있던 2호입니다. 말도 귀엽게 생긴것도 .. 더보기
학교에서 받아 온 마스크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2호가 첫 등교 후 학교에서 마스크를 받아왔습니다. 오.. 학교에서도 마스크를 나눠주는구나... 하고 좋아했었죠. 혹시 몰라 마스크를 사놓긴 했지만 일곱 식구의 마스크를 사자니 3개씩만 사도 3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가격이... 이제까지 재난지원금 받은 것으로 사긴 했지만 코로나19가 끝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이 상황에서 대체 언제까지 마스크를 사야 하는 건지... 코로나 19는 그냥 같이 살아가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1차 웨이브조차 끝나지 않았는데 또 가을 겨울, 독감 유행 계절이 오면 또 기승을 부릴 테니깐요. 안 그래도 육아 휴직 중이라 들어오는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마스크 사는 돈이 부담스럽네...라고 고민.. 더보기
밥 먹다가 성교육 한 이야기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보통 어린이집에서부터 성교육을 받습니다.뭐 주로....안돼요! 싫어요! 제 몸은 소중해요! 이렇게 배우더라구요. 유치원으로 가면 정자와 난자에 대해서도 배웁니다.전 성교육을 국민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서야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아무래도 간호사다 보니 신체와 관련한 것들은 아무렇지 않게 무표정으로 말해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부끄러워하는 것도요. 저에겐 그냥 하나의 증상과 그냥 신체 기관에 불과할 뿐이고 그것이 살아가는 데 지장을 준다면 제가 일하는 분야에선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이죠. (뭐래는지..)아무튼 보통의 엄마들 보다는 좀 더 팩트적으로 잘 안다는 말씀입니다.저희 집엔 딸이 넷이나 있어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신경이 참 많이 쓰입니다.. 더보기
오남매 태명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 며칠 아이들이 등원, 등교를 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 돌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네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고 하는 일이 여삿일이 아니었습니다. 진이 다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채로 겨우 애들 밥만 해주고 있었습니다.다행히 내일부터는 유치원 차가 집 앞까지 온다니 조금 시간이 더 생길 거 같아요. 넘 피곤해지다 보니 우울감까지 같이 오더라구요.체력을 위해 운동해야한다는 사실은 정말 귀신같이 잘 알고 있으나 역시 지행일치가 안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더우니 더 운동을 하기 싫어지네요. 그렇게 우울한 기분으로 이웃분들 글을 보다가 해결된봄님(아내와 함께 임신을 하고 계신 분이죠..)의 득남 소식을 접했습니다. 축하드려요~ 다시한번~그러.. 더보기
슬기로운 집콕 생활 챌린지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어젠 혼자 하는 프로젝트 "사회적 거리두기 기록"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죠.이번엔 비슷하지만 저 혼자 하는 프로젝트가 아닌 대구시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저녁이라는 곳에서 공동으로 프로젝트인 "슬기로운 집콕 생활 챌린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제가 동영상을 아무래도 독학으로 만들다 보니 뭔가 한계에 부딪히더라고요.그렇다고 애들도 다 집에 있는데 어디 가서 배울 수도 없고. 또 제 생업이 이쪽 분야가 아니니 더 돈 내고 배운다는 생각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요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뭔가 짜잔~ 하고 계시 같은 느낌? ㅎㅎ마침 전 대구에 살고요. 코로나 무기력, 우울감을 겪으면서 탈출하기 위해 동영상을 만들고 있었죠.활동 기간도 그리 길지도 짧지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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