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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보는 육아일기 2021. 9.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 남매 맘 리자입니다. 2021년 9월의 이야기 입니다. 1호: 11세, 2호: 9세, 3호: 7세, 4호: 6세, 5호: 5세 1. 유딩의 영어세계 저녁을 먹으면서 "Our Planet"을 틀었다. 바닷속 풍경이 나오는 에피소드였는데 영어 인트로를 듣던 중, 3호: "스펄쉬!" 나 이거 알아. 물고기라는 말이야. 아빠:...?? 4호: 아~ "튜나~" 그거 영어로 물고기란 뜻이잖아~ 아빠:......??? 2. 막내 인생 막둥이가 자다가 자꾸 운다. 어젠 자면서도 깔깔대더니... 감정 기복이.... 아무튼 자꾸 울길래 엄마: 막둥이~ 어디 아파? 왜 울어? 라고 물었더니 훌쩍이며 진작부터 꿈나라에 있는 4호 누나에게 손가락질한다. 그래서 엄마: 4호가??? 라고 장단을 맞춰 줬더..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12-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3교대 근무를 시작한 엄마는 저질 체력으로 일하고 오면 뻗어있기 일쑤고... 주말에도 근무하느라 아빠는 독박육아를 하기 일쑤인 2020.12 입니다. 지금도 여전하긴 하지만요. ㅎㅎ 2020.12-1 은 모두 아빠의 육아 일기입니다. 보라색 글이 엄마의 코멘트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아빠의 독박육아 - 시장놀이 1 시장놀이를 하겠다며 1호가 A4 용지를 가져와 자와 컴파스로 작도를 한다. 직업카드를 만든단다. 잠시 후 흥정하는 소리가 들려와 나가보니, 아빠: 4호는 무슨 일 해? 4호: 책 파는 사람!! 장사는 잘 안되는 모양이다.... 아빠: 3호는 무슨 일 해? 3호: 동물 파는 사람이랑 식당 주인! 뭔가 의심되는 조합이다. 아빠:..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3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얼마전에 애드센스의 수익금을 확인한 후 그동안 쉬고 있던 저를 다시 채찍질 해봅니다. 오늘부터 쓰리오프니깐 열심히 글을 올려봐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방학이라 다 집에 있단 사실을 깜빡했네요. 다시 일하러....온 느낌..... 이 더운날 이 많은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2020년 11월로 돌아가보겠습니다. 1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한 달이네요~ 워킹맘과 육아대디의 오복이네 육아일기로 뿅! 1. 아빠가 본 딸들 4호: 난 OO이가 너~무 좋아. 전에는 잘 생긴 애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자꾸 못생긴 애들이 많아져. 3호: OO이는 나한테 결혼하자고 했는데 요즘 다른 애랑 놀아. 1호: 난 전에는 OO이가 좋았는데,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엄마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요즘 병원일이 멍멍바쁩니다. 간만에 평일 오프라 카페인 섭취 후 일기를 편집해 봅니다. 2020년 11월입니다. 1. 4호의 재능 1호 언니가 아몬드를 먹는 모습을 본 4호, 4호: 아빠! 나도 아몬드 먹을래! 아빠: 아빠 지금 뭐하는 중이니까, 언니한테 꺼내달라고 부탁해볼래? 4호: 언니! 나도 아몬드! 아빠: 4호야, 부탁하는 걸 들어주는 건 고마운 일이니까, 더 부드럽게 원하는 것을 똑바로 이야기해야 해. 언니한테 다시 이야기 해볼까? 4호: 언니~ 내 것도 꺼내주면서 언니 것도 꺼내먹는게 어때~? #이번생노후는4호에게 #너의재능은충분히알겠어 5세의 화법이 아주 그냥.... ㅋㅋㅋㅋ 2. 4호의 취향 4호: 아빠 방구소리 예뻐~ 아빠: ...어떻게..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7-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병원이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이 보내고 있지만.... 육아일기를 기다리는 저의 소중한 친구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없기에 돌아왔습니다. 잠깐 제 근황을 전하자면 아주 익사이팅한 병원 생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신랑에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면 블로그에 올리라고 성화입니다. 언젠간 병원 에피소드도 방출할 수 있겠죠?? 그전에 육아 에피소드로 고고~~~ 오늘도 2020년 7월 입니다. 1호 3학년, 2호 1학년, 3호 6세, 4호 5세, 5호 35개월. 1. 아재 감성 아빠: 애들아~ 돼지국밥 뜨거우니까 조금 식으면 먹자. 1호 : 원래 이런건 뜨거워야 제맛인데... - 2호 빼고는 모두가 사랑하는 돼지 국밥. 걔중에 1호가..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6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뭔가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댓글놀이도 동영상 만들기도 마냥 귀찮아지네요. ㅠㅠ 그나마 하는 거라곤 몰아보는 육아 일기. 몇분이라도 봐주시는 게 감사해서 왠지 자꾸 업뎃을 해야할 것만 같아서 올립니다. 귀차니즘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또 열심히 방문할게용~ 그리고 항상 오셔서 일기 읽으시고 재밌다고 해주시는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힘에 요 글도 올려봅니다. 사랑해용~ 프로 고백러 4호 1. 정말 뜬금 없는 타이밍에 갑자기 "엄마 사랑해~!!! 엄마 하트~ 작은 하트~!!" 반응하지 않으면 엄마가 할때까지 사랑을 고백한다. 2. 뇌수막염으로 입원 해 있을때, 멍때리고 있는 아빠에게 갑자기.. "아빠!! 우리 결혼하자!" 이에 아빠는 20년 후에 다시 고백하라..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4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글을 하루에 하나씩 쓴다는 것이 참 쉬운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스리슬쩍 에드센스에 신청을 했는데 보기 좋게 거절당했네요.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런 이유로요. 다른 분들의 거절 이야기를 종종 봐 왔던터라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은 그닥 좋진 않네요. 요즘은 일일히 찾아내기가 힘들어서 조금 미뤄 둬 보렵니다. 그럼 일기를 시작 해 볼까요? 포카혼타스 2호의 머리를 예쁘게 땋아줬는데 시간이 지나니 좀 흐트러져 있었다. 내 느낌에 뭔가 포카혼타스를 닮아서 2호에게 말했다. "2호야~ 너 포카혼타스 닮은 것 같애." 그랬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1호가 말한다. "포카혼타스가 못생긴거야?" 2호는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1호 눈에는 그렇지 .. 더보기
2호의 배신. 안녕하세요.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글을 매일 하나씩 쓴다는 것이 좋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네요.글 쓰는 시간만큼은 엄마가 아니라 작가가 된 기분으로 글을 쓰게 돼서 뭔가 자존감이 업업되는 느낌이랄까요?저는 아이들 이야기를 주로 쓰다보니 글의 소재가 바닥이 날 염려는 없어서 다행입니다.오히려 너무 투머치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소재가 많다고 해서 다 글로 써지진 않네요.ㅎㅎ넘의 집 아이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이야길 시작해 보겠습니당~^^ 오늘은 2호의 이야기입니다.2호에 대해 잠깐 소개는 집콕 육아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같은 이야기 여러번 하기가 민망해서.. ^^;;;https://leeja-5guys.tistory.com/4집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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