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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9-3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점점 더워집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일기는 가을이네요~^^ 2020년 9월입니다. 1. 독심술 4호 : 언니! 퍼즐도 안 도와주고 너무해! 3호 : 야, 도와달라고 말도 안하고.. 4호 : 도와달라고 마음속으로 말했어~!!! 아.... 4호의 저 당당함. 본받아야하나???? 2. 아빠의 일기 추석맞이 화장실 청소. 애들이 집에 있으니 락스 냄새 날까봐 문을 닫고 청소를 했다. 아내님께서 1호에게 아빠 죽을 수도 있다고 문을 열어주라 하셨다. 달려와 문을 미닫으며 환기시켜주는 1호에게 "근데...아빠 죽으면 너네 공부 안해도 되는데?" 라고 했더니, 1호가 순간 멈칫...했다가 다시 환기를 시켜준다. 아직은 이용가치가 있어보였나 보다... 다행이다. 아빠 없으면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9-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도 피곤한 다둥맘입니다 ㅠㅠ 하지만 육아일기는 계속 되어야 하지요~ ㅎㅎ 2020년 초가을의 오복이들을 만나보시죵~ 1. 여인대전 (아빠의 관찰 일기) 뭔진 모르지만 2호 언니에게 화가 난 4호, 2호 언니 문제집에 낙서를 해버림. 화난 2호가 도망가는 4호를 쫓아가며 때림. 1호가 2호에게 방에 들어가 공부하라고 잔소리 시전. 분노한 2호, 언니나 "쳐 박혀" 공부하라 소리지름. 뚜껑 열린 1호 쌍욕 시전. 언니의 만행을 엄마에게 눈물로 고하는 2호. 엄마의 사자후!!...의 약발은 먹히지 않고, 이 와중에 여유롭게 누워 그림 그리던 3호 엄마의 사자후를 흉내내며 놀다 혼남. 아... 울집 여자들.... 2. 드립 혼란스러운 2호의 책상을 봄. (정말 귀..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 8-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푹 쉬질 못하니 좀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려던 육아일기 업뎃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5일 연속 근무 후 5월 5일/6일 이렇게 이틀 오프를 받았는데..... 어린이날 어디 가지도 않고 계속 잤습니다.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엄마도 살자. 오늘은 8월입니다. 8월은 적어놓은게 많이 없더라구요. 제가 블로그를 슬슬 쉬고 있을때라 그런지 아빠의 기록이 점점 없어집니다. 엄마가 대충 적어놓은 일기도 함께 고고~ 1. 똑똑이 아빠 : 잘 모르겠으면 연습장에 써서 해봐 2호 : 연습장이 없어서 못하겠어~ 아빠 : ...아무 종이나 가져와서 해보면 되잖아요 이 똑똑한 사람아! 2호 : 내가 똑똑해~? 아빠: ...그래, 똑똑하다... 얘기가 갑자기 왜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7-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병원이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이 보내고 있지만.... 육아일기를 기다리는 저의 소중한 친구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없기에 돌아왔습니다. 잠깐 제 근황을 전하자면 아주 익사이팅한 병원 생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신랑에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면 블로그에 올리라고 성화입니다. 언젠간 병원 에피소드도 방출할 수 있겠죠?? 그전에 육아 에피소드로 고고~~~ 오늘도 2020년 7월 입니다. 1호 3학년, 2호 1학년, 3호 6세, 4호 5세, 5호 35개월. 1. 아재 감성 아빠: 애들아~ 돼지국밥 뜨거우니까 조금 식으면 먹자. 1호 : 원래 이런건 뜨거워야 제맛인데... - 2호 빼고는 모두가 사랑하는 돼지 국밥. 걔중에 1호가.. 더보기
몰아 보는 육아일기 2020 7-1 안녕하세요~~ 몰아보는 육아 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돌아오니 남는건 아빠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기록만이... 역시 기록. 기록이 최곱니다. 정리하다가 얼마나 혼자 웃었던지... 사실 귀찮아서 안올리려했지만... 아빠의 종용과 1호의 간절함에 다시 육아일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뭐~ 많이 읽는 분들은 없지만 저희 오복이네 오남매의 개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이것 역시 기록이기에 남겨봅니다~ ^^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나가지 못해 에어컨을 24시간 틀어 놓고 살던 2020년 여름 7월의 어느 날들의 일기입니다. 1호 3학년, 2호 1학년, 3호 6세, 4호 5세, 5호 4세(35개월) 1. 4호와 방구 엄마 : (킁킁) ...똥 쌌니? 4호 : (아빠를 가리키며) 아빠 방구 냄..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9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의 일기는 1호는 유치원 졸업, 2호는 6세가 되구요. 3호는 36개월, 4호는 24개월이 아직 안된 3세, 5호는 5~6개월입니다. 셋째 딸 예로부터 셋째 딸이 그리 유명하더만, 우리 집에서도 셋째가 제일 미인상인 것 같다. 그 예쁜 셋째는 편도선이 좀 크단다. 잘라고 누웠더니만 그리도 "크어~~크어~~"거리고 있다. >> 셋째는 본인이 코를 고는지 모른다. 어제는 "너 코 골아. "그랬더니 금시초문이라는 듯이 자기는 코 안곤 다고... ㅋㅋㅋㅋㅋ 아빠와 1호 1 1호: 엄마 아빠가 뭐 먹는다고 하니까 배고파졌어! 아빠 : 너 원래 이 시간 되면 배고프다고 하잖아. 1호: ...사실 그렇긴 하지... 2 1호: 아빠, 어떤 피자 좋아해? 아빠: 음...페퍼..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7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17번째 육아일기입니다. 티친님들이 재밌다. 웃기다 해주다 해주셔서 기운내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랑도 힘이 나는지 갑자기 페북에 막 방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혀 기억이 없는 일들이라 대체 언제 이런일이 있었냐 물었더니 예전에 적어놨던걸 이제서야 저에게 보여주는 거라네요. 전 요즘 canva 에서 그림 짜집기 작업에 푹 빠져있습니다. ㅋㅋㅋ 넘 재미있네요~ 그럼 오늘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없을 것이야!! (아빠) 베라 팩을 기프티콘으로 받았다. 5호를 제외한 6명 각자가 제일 좋아하는 맛으로 6개들이 팩을 사와 나만 빼고 다 먹었다. 냉동실에 떡하니 하나 남아 있는 베라 아이스크림을 호시탐탐 엿보던 1호가 다음 날이 되어서 떠본다. "아빠, 저 아..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6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2018년 5월쯤에 5호의 육아휴직을 다 쓰지 못하고 복귀를 한터라 제가 쓴 육아일기는 없네요. 오늘도 아빠의 육아 일기로 도배됩니다. 저희 신랑은 집에서 애만 보고 살림만 했냐구요?? 흐흐흐... 저희 신랑은 그때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 두둥.. 상근으로요... 애가 다섯이 있어도 군대는 가야합니다. 아니죠 정확히 말하면 애가 넷이 있고 아내 뱃속에 애가 한 명 더 있는데도 군대는 가야 합니다. 면제 따윈 없더라고요. 뭐 그렇다고요. 아!! 제가 올리는 그림에 대한 질문이 간혹 있던데 제가 그리는거 아니랍니다. 전 그림을 못 그려요. ㅠㅠ 대신 Canva라는 사이트에 있는 그림들을 상황에 맞게 짜깁기 합니다. 그래서 그림 톤이 일정하지 않죠.. 여기저기 찾아 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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