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례 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복이들의 매실청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거의 세달이 지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2017년 육아일기가 끝났으니 밀린 2020년 이야기들을 풀어 놓아야지요. ^^ 오복이들의 아빠는 청 담그고 술 담그는 일을 참 좋아라합니다. 사실 그리 여러번 담근 건 아니지만 1호가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로는 계속 매실은 청과 술을 담궜던 것 같아요. 저희 신랑의 꿈이 청 담그는 일을 계절별 가족 행사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크게 되면 이 행사를 기억하며 그 때마다 아빠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사실 좀 더 고상하게 말했었던 것 같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서론이 또 길었네요. ^^;;; 때는 바야흐로 올해 6월. 오복이네 아빠의 매실청 담그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