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인가 육아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복이네 육아 일기 8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당~^^ 오늘은 김가들 모두가 집을 나갔습니다!!!!! 곧 돌아오긴 할 거지만요~ 적막감 속에 선풍기 소리만 "쉥~" 들리고 키보드의 "타닥타닥" 소리만 들리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럴 땐 음악도 필요 없네요. 그럼 육아 일기 8 시작합니다.(아. 참고로 회가 거듭할수록 과거로 가는 중입니다. ^^;;) 정정 신랑 훈련소 이후 오래간만에 해보는 독박 육아 중이다. 2호 언니가 무용학원을 다니면서 요즘 청하의 '벌써 12시'를 배워서 집에서 한 적이 있어 동생들이 오늘 오전 내내 "벌써 열두 시~~~~ " 만 반복하고 있다. 12신데 어쩌라고... 하지만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아무 말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난 자비로운 엄마니깐..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4호가 문을 .. 더보기 오복이네 엄마의 육아 일기 모음 1.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틈틈히 기록해 놓았던 육아 일기를 모아보려 합니다. 너무 흩어져 있어서 한 군데 모으면 나중에 보기 좋을 것 같아서 기록해 봅니다. 엄마는 사람을 낳았단다. 10살 1호는 요즘 유투브에서 나오는 시바견에 푹 빠져있다. 자꾸 그 개에 대해 말하는데... 왠지 나한테 욕하는 것 같은 기분... "엄마!!! 쉬바~ 견이...." 왜 사이를 띄우며 말하는거니.... 암튼 그런 1호가 4살 5호랑 놀아주는데... "앉아." "먹어." "돌아." 5호가 개인줄.... 그렇게 놀면서 5호가 뭔가를 잘했나 보다. "와! 엄마! 5호가 쉬바견보다 똑똑한데?!?!" 헐... 얘야.. 엄만 사람을 낳았지 개를 낳은 게 아니란다. 삐삐 친정 엄마 집을 정리를 하면서 결혼 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