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봉독침 맞은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에 쏘였어요.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돈은 안벌리고 이야깃거리만 벌리는 기분입니다. 며칠 전 2호와 함께 5호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던 길이었습니다.4호의 하원시간이 다되어 양 손에 아이들을 잡고 채근을 하며 30도 경사의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죠.워낙 운동 부족이라 그 짧은 거리를 헉헉거리면서 올라오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뭐가 저의 귀에 부딪혔습니다. "애앵~!!!" 아.. 무슨 벌레가 귀에 또 붙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손으로 털어내려고 제 귀를 쳤습니다. 악!!!!!!!귀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벌레가 잘 안떨어졌습니다.옆에서 2호 복복이가 "엄마 왜그래??!! 라고 묻는 사이에 제가 귀를 손으로 몇번 털어내고 나니 바닥에 벌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엄마! 벌에 쏘였어??? 이놈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