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네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복이네 엄마의 육아 일기 모음 1.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틈틈히 기록해 놓았던 육아 일기를 모아보려 합니다. 너무 흩어져 있어서 한 군데 모으면 나중에 보기 좋을 것 같아서 기록해 봅니다. 엄마는 사람을 낳았단다. 10살 1호는 요즘 유투브에서 나오는 시바견에 푹 빠져있다. 자꾸 그 개에 대해 말하는데... 왠지 나한테 욕하는 것 같은 기분... "엄마!!! 쉬바~ 견이...." 왜 사이를 띄우며 말하는거니.... 암튼 그런 1호가 4살 5호랑 놀아주는데... "앉아." "먹어." "돌아." 5호가 개인줄.... 그렇게 놀면서 5호가 뭔가를 잘했나 보다. "와! 엄마! 5호가 쉬바견보다 똑똑한데?!?!" 헐... 얘야.. 엄만 사람을 낳았지 개를 낳은 게 아니란다. 삐삐 친정 엄마 집을 정리를 하면서 결혼 전에.. 더보기 실패도 즐거움으로 바꾸는 놀이시간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희 0호(신랑)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무척 즐깁니다. 언젠가 마이쭈로 꿀타레를 만드는 영상을 보더니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한 봉지를 사다 놓고는 안 하고 있더랬죠. 마이쭈를 좀 숨겨 놓던가... 아이들의 눈에 딱 띄는 곳에 놔두고 주지는 않으니 아이들이 안달 복달... 0호 몰래 엄마가 몇 개 꺼내 주고 했으나 아이들의 요구는 점점 더 거세지고... 엄마가 0호에게 "대체 저거 언제 할 거야?!?"라고 하자 0호는 급 꿀타래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전분가루를 꺼냅니다. 그다음엔 마이쭈를 꺼내야겠죠?? 한 개로 하기엔 너무 적다고 두 개를 붙여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쭈물쭈물 & 구멍 만들기 여기까진 순탄했습니다. 역시 실패.... 자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