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인가 희극인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복이네 육아 일기 13 (번외편, 부부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사막 같던 대구에도 비가 하루 종일 왔습니다. 덕분에 시원해서 에어컨도 안 켜고 선풍기만으로 아이들을 재웠네요. 지금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몰아보는 오복이네 육아 일기 13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2018년 여름부터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름 휴가 시리즈 그렇게 무식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오복이네 식구는 이제 갓 돌 되는 다섯째, 세 살, 네 살, 여섯 살, 여덟 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과 1박 여름휴가를 강행했다. 결론부터 말하지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었고, 살을 뚫을 것 같은 태양에 다들 검둥 검둥 해졌으나... 뭔가 할 일을 끝낸 것 같은 기분?!? 다음에는 이보다 잘 해내고 더 쉬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여름 휴가였다. 가는 길에서.. ** 아빠의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