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2 9-3 1호: 12세, 2호: 10세, 3호: 8세, 4호: 7세, 5호: 6세 1. 1호의 이상형 저녁에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1호에게 들은 이야기를 해준다. 엄마: 1호가, 나한테 '난 나중에 커서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하더라고. '이 녀석이...' 나름 뭉클하려는데 아내가 그 이유를 알려준다. . . . 엄마: 매일 아침 볶음밥 해달라고 해야지~ 라고 그랬어. ㅋㅋㅋㅋ - 엄마의 이상형도 요리하는 남자였단다.. 난 이상형과 결혼했지. 2. 노래 2호: 엄마! 내가 욕하는 노래를 찾았어. "셔럽 베이비, 셔럽 베이비~" 엄마: 그거 cheer up baby 잖아... 2호: 아, 그래? - 넌 정말 종잡을 수가 없구나.. 똑띠인 것 같은데.. 또 아닌 것도 같고... 3. 아빠와 1호 ..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 정글짐-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몸이 너무 아파서 일어날 수 가 없었습니다. 체력의 한계.. 누워서 끙끙 거리고 있으니 신랑님이 아이들을 다 등원시켜주고나서 저에게 오더니.... "몸살이야? 코로나인지 열부터 재보자... (열을 재더니) 정상 체온이네 코로나는 아닌것 같네~" 그... 그래... 코로나가 아니라 다행이야...ㅋㅋ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아이들 사진을 대고 따라 그리고 색칠놀이를 하다보면 뭔가 조금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조금씩 조금씩 따라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그림은 주말 근무를 계속 하는 덕에 주말 독박 육아를 하는 신랑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제목에는 정글짐 이라고 제목을 붙였지만... 사실.. 이 사진은 SOS 요청입니다. 빨리와서 자기 좀 구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