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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아이들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12-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3교대 근무를 시작한 엄마는 저질 체력으로 일하고 오면 뻗어있기 일쑤고... 주말에도 근무하느라 아빠는 독박육아를 하기 일쑤인 2020.12 입니다. 지금도 여전하긴 하지만요. ㅎㅎ 2020.12-1 은 모두 아빠의 육아 일기입니다. 보라색 글이 엄마의 코멘트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아빠의 독박육아 - 시장놀이 1 시장놀이를 하겠다며 1호가 A4 용지를 가져와 자와 컴파스로 작도를 한다. 직업카드를 만든단다. 잠시 후 흥정하는 소리가 들려와 나가보니, 아빠: 4호는 무슨 일 해? 4호: 책 파는 사람!! 장사는 잘 안되는 모양이다.... 아빠: 3호는 무슨 일 해? 3호: 동물 파는 사람이랑 식당 주인! 뭔가 의심되는 조합이다. 아빠:..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엄마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요즘 병원일이 멍멍바쁩니다. 간만에 평일 오프라 카페인 섭취 후 일기를 편집해 봅니다. 2020년 11월입니다. 1. 4호의 재능 1호 언니가 아몬드를 먹는 모습을 본 4호, 4호: 아빠! 나도 아몬드 먹을래! 아빠: 아빠 지금 뭐하는 중이니까, 언니한테 꺼내달라고 부탁해볼래? 4호: 언니! 나도 아몬드! 아빠: 4호야, 부탁하는 걸 들어주는 건 고마운 일이니까, 더 부드럽게 원하는 것을 똑바로 이야기해야 해. 언니한테 다시 이야기 해볼까? 4호: 언니~ 내 것도 꺼내주면서 언니 것도 꺼내먹는게 어때~? #이번생노후는4호에게 #너의재능은충분히알겠어 5세의 화법이 아주 그냥.... ㅋㅋㅋㅋ 2. 4호의 취향 4호: 아빠 방구소리 예뻐~ 아빠: ...어떻게..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다둥맘이죠~ 요즘 모든게 귀찮고 돈만 쓰고 싶어져서 큰일입니다. 귀차니즘은 자주 찾아오고.... 지름신은 간혹가다 찾아오는데 이렇게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엔 참 난감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쓰고 싶어지니 말입니다. ㅎㅎ 극복해보고자 밀린 육아일기를 올려봅니다. 1. 통증 사정 2호가 무릎 쪽을 만지면서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아픈데를 가리켜보라 했더니 아까는 여기가 아팠다가 지금은 여기가 아프다는데 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알 수가 없다. 근육인지 관절인지 인대인지...하나하나 만져가며 아빠: 여기? 여기? 물어봤더니, 소리를 버럭 지른다. 2호: 만지지마!! 만지니까 아파지잖아!! 어쩌라는건지... ㅋㅋㅋ 2. 아빠가 있는 그 곳. 아빠를 찾으며 방문을 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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