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콕 육아 오남매는 대구에 삽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 19로 인해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70여일을 집콕생활을 했죠. 다행히 전 작년 11월에 육아 휴직을 시작했고, 신랑은 재택 근무자(육아대디)로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다 쉬고 아직까지 못가고 있는 오늘까지 7명의 식구가 거의 24시간 붙어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아주 집콕이 일상입니다. 애들도 “학교가고 싶어, 나가서 놀고 싶어, 언제 나갈 수 있어?”를 외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된 후에나 조금 외출을 했지 그전엔 거의 나가지 못했던터라 이젠 누군가 나가고 싶어 할때마다 코로나때문에 안된다고 알아서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아이들은 컴퓨터와 폰에 사로잡혀갔습니다. 사실 저희 집엔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보고자 티비를 없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