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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일기

엄마의 그림 일기 2 안녕하세요 새로운 취미를 가진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말을 제법하지만 발음은 정확하지 않은 5호 덕분에 그림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ㅎㅎ 세번째 그림 일기입니다. 요맘때 아이들은 개미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 막둥이도 개미만 보면 소리칩니다. "엄마!!!! 매미!!!!" 개미를 알긴 아는데..... 늘 저렇게 한글자씩 틀리네요. 개미라고 가르쳐 줘도 늘 매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미가 개민줄 알면서도 매미라고 외칠때마다 정말 매민줄 알고 자꾸 나무를 쳐다보는 엄마... 그 엄마의 그 아들이네요... 뭐 누굴 탓할 수가 없는... 글을 쓰면서 5호를 보여줬더니... "흐미" 를 외칩니다. 거미란 뜻입니다. 쳇... 개미를 그렸는데 거미로 보다니.. 다른 아이들도 이 그림을 보더니 5호..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1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칸바를 이용하여 몰아보는 육아 일기를 포스팅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느낌의 그림을 찾아 헤매느라 시간을 엄청 쓰고있습니다. 이럴때 제가 그림을 잘 그린다면 참 좋을텐데 라고 생각을 하다가 집에 있는 아이패드를 보면서 저거 놀리면 뭐하나 싶어서 그림 앱을 실행해서 손가락(펜슬따윈 없습니다.. 제가 뭐라고 펜슬까지 사겠습니까... 이미 아이패드며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키보드까지 샀는데...) 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잉??? 옆에 앉아 있는 신랑이 그려졌습니다. 이런... 무의식에도 신랑이 들어 있을 정도로 너무 붙어있었나 봅니다. 우리 이제 좀.... 그리고 나서 보니 신랑이랑 너무 닮아서 박장대소 하며 신랑에게 보여줬더니 웃으면서 본인 아니라며... 너무 비열하게 그렸다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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