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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간호사죠. ㅎㅎ 드디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5월 28일. 1차 접종한지 딱 12주 만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6월 9일. 2차 접종 후 12일째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차 접종 날짜가 공지 된 후에, 1차 접종때 경험했던 고열, 오한, 전신통, 주사부위 통증의 기억이 있는 병동 선생님들과 함께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래도 2차는 좀 낫다더라....’ ‘화이자는 1차때 괜찮고 2차때 힘들다고 하던데 아스트라제네카는 괜찮다더라..’ 라는 “카더라 뉴스”들이 병동에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병동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분(7..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Day1~7 반응 기록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접종 D-day는 가뿐하게 타이레놀 6시간 간격으로 두번 먹고 잘 잤습니다. 독감처럼 잘 넘어가겠지 생각한 저에게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D+1. 3월 6일 토요일 오전 7시 20분 기상목이 답답한 느낌과 집이 너무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 생각보다 일찍 깼습니다. 평소에도 건조한터라 물이나 한잔 마시고 조금만 더 자야지 하는 마음에 일어났습니다. 머리가 띵~한 느낌이 들어 일어난 김에 열이나 재 볼까?? 두둥... 4호 낳고 젖몸살로 40도 찍어본 이래 처음 만나본 숫자네요. 38.7아... 타이레놀... 얼른 주워 먹고 잠깐 핸드폰을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밀려오는 오한과 전신통. 아... 모르겠다. 이불 밖은 위험해..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맘 리자 입니다. 한동안 뜸하다가 갑자기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보셨다시피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나온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알려진 것이 적다 보니 무서워 하는 분들도 많고해서 저의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일찍 경험을 하게 되네요. 병원 근무자들이 다 의무적으로 접종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백신 접종을 하기 전에 저희에게 접종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동의한 사람만 접종을 시행했습니다. 의료진들도 사람인지라 별의별 소문들을 들으며 무서워하기도 분노하기도 합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맞았는데 너무 아프고 열이 많이 나서 응급실을 갔다 하더라.. 어떤 병원은 직종을 구분해서 백신 종류.. 더보기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유심건작가님과 함께 하는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마음이 잘 서지 않아서 이렇게라도 책을 읽고 서평을 쓰다보니 벌써 10권이 넘어가게 쓰고 있다. 나처럼 강제성을 띄지 않으면 잘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독서를 하게끔 하는 방법으로 좋은 듯하다. 난 서평이라기보단 그냥 독후감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오늘도 서평의 껍데기를 쓴 내 이야기.. 책으로 넘어가서.. 나를 돌보는 법을 잃어버린 나에게 지은이 장재희 출판사 나무와 열매 일단 이 책의 서평단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저자가 간호사였다. 간호사들은 임상을 하다가 다른 공부를 많이들 한다. 간호학을 달아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병원 일에 신물이 나 다른 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 작가님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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