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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네

오복이네 엄마의 육아 일기 모음 1.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틈틈히 기록해 놓았던 육아 일기를 모아보려 합니다. 너무 흩어져 있어서 한 군데 모으면 나중에 보기 좋을 것 같아서 기록해 봅니다. 엄마는 사람을 낳았단다. 10살 1호는 요즘 유투브에서 나오는 시바견에 푹 빠져있다. 자꾸 그 개에 대해 말하는데... 왠지 나한테 욕하는 것 같은 기분... "엄마!!! 쉬바~ 견이...." 왜 사이를 띄우며 말하는거니.... 암튼 그런 1호가 4살 5호랑 놀아주는데... "앉아." "먹어." "돌아." 5호가 개인줄.... 그렇게 놀면서 5호가 뭔가를 잘했나 보다. "와! 엄마! 5호가 쉬바견보다 똑똑한데?!?!" 헐... 얘야.. 엄만 사람을 낳았지 개를 낳은 게 아니란다. 삐삐 친정 엄마 집을 정리를 하면서 결혼 전에.. 더보기
엄마 맘을 녹이는 말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아이들은 늘 엄마의 말을 안 듣고 틈만 나면 엄마의 한계를 시험합니다.내가 이렇게까지 하면 과연 엄마가 화를 낼 것인가 안 낼 것인가...뭐 이런 생각들을 일부로 하면서 하는 건 아니겠지만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그럴 때마다 똑같은 기준을 제시해 줘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습니다. ㅠㅠ 오늘은 무심코 페이스북을 보다가 "1년 전 오늘" 이란 게 떠있더라고요.잠깐 소개를 해드리자면. 정말 오래간만에 토요일 독박 육아 중.1호는 중국어 수업을 들으러 갔다. 가장 큰 조력자 없이 너무 간만에 하려니 만만치 않아 이미 화를 몇 번 낸 상태.1호의 전화가 와서 놀다 가겠단다.1시간 정도는 버틸 수 있기에 그러라 했다.근데 다시 전화가 왔다. 저번 주에 빠져서 수업을 한번 더 하고 가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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