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인별그램에서 종종 하는 #DTIYS, draw this in your style 입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그리다 보니 1호부터 5호를 닮게 그리게 됐습니다. 늘 보는 게 아이들이다 보니 그냥 그려도 아이들이 나오나 봅니다. ㅎㅎ
1. 1호의 느낌이 나는 그림입니다.
아마 실제였으면 저 다람쥐는 주머니에 있질 못했겠지만 그림의 전반적인 느낌이 1호 입니다. 아이들도 다 1호로 지목을 하더라구요.
원본 그림은 whatsuuptina 님의 그림입니다.
www.instagram.com/sandythissen/
2. 2호 느낌의 그림입니다.
눈썹이 진해서 2호의 느낌이 납니다. 왠지 다 크고 나면 2호는 머리색을 저렇게 하고 다닐 것 같아요. ㅎㅎ
원본은 acatcie님의 그림입니다.
3. 3호 느낌입니다.
마르고 긴 머리라 3호 느낌입니다. 원래는 얼굴이 더 크고 동그랬었는데 뭔가 느낌이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을 작게 만들어줬더니 3호가 짜잔~ ㅎㅎㅎ
원본은 me_and_my_art_world 님의 그림입니다.
www.instagram.com/me_and_my_art_world
4. 4호 느낌의 그림입니다.
쌍거풀이 4호의 특징입니다. 반짝거리게 그려 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뭔가 반짝이는 느낌을 그리긴 했는데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원 그림은 rochewoodworthillustration 님의 것입니다.
www.instagram.com/rochewoodworthillustration/
5. 5호 느낌의 그림입니다.
남자의 DTIYS는 좀 찾기가 힘들어서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손전등의 빛의 느낌을 조금 살려본다고 살렸는데 아직 미숙합니다. 그래도 얼굴이 5호랑 많이 닮게 그려져서 전 좋습니다.
신랑이 저 그림을 보더니 5호가 한 13살 쯤 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9년 남았습니다. 9년 후에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원본은 turkoiise님의 그림입니다.
제 다른 그림들이 궁금하시면
www.instagram.com/momsdrawingdiary
로 들어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당~ ^^
풍경도 그리고 사람도 그리고 주로 오복이들로... 꽃도 그리고 아무거나 그립니다. 놀러오세용~
막간을 이용한 내돈내산 코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짭플 펜슬입니다.
저의 그림그리기 취미가 언제까지 갈지 몰라 정품을 사기엔 너무 돈이 아까워서 고민고민하다가 쿠팡에서 리아 짭플 펜슬을 샀습니다.
팜 리젝션이라고 손바닥 대고 그려도 괜찮은 기능도 있다고 하여 샀는데...
80%는 만족합니다.
20%는 뭐냐구요?
제가 그림에 펜촉을 갈다시피 그림을 그리다 보니 정말 펜촉이 다 까져버리더라구요. 물론 펜촉 커버도 있긴 하던데 파는 것들이 이 펜슬에 맞는 지를 몰라서 구매하지 않았다보니 결국 펜촉을 교체했습니다. 다행히 처음 샀을때 여분 펜촉이 들어있어서 더 이상의 추가 구매는 없었지만 이제 펜촉이 까져 버리면 정말 추가로 돈이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기에 요즘은 살살 그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요령이 생겨 그림 그릴때 펜 촉을 갈아 넣진 않습니다.
한동안은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상 막간 내돈 내산 코너를 마치겠습니다.
* 쿠팡파트너스의 활동으로 소정의 활동료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제발 받고 싶어요. ㅎㅎㅎ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