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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

하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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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1일 1포는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ㅠㅠ

2020년도 이제 3개월 반 밖에 안남았고...

제 복직도 1개월 반 밖에 안 남았네요. ㅠㅠ

복직하면 힘들다고 더 자주 못올텐데... 그전에 육아 일기는 꼭 마무릴 지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은 아직 11월 육아 일기 그림 작업이 한창이라 하늘 그림으로 왔습니다.

 


마이삭이 지나갈 때쯤 그린 그림입니다. 번개 그림을 멋있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바다와 구름을 그린 그림입니다. 사실 그닥 맘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의 시간을 들여서 열심히 그린 그림이라 아까워서 포스팅 합니다. 

밑의 그림은 어도비 프레스코에서 반전 효과를 주면 저런 색깔로 나타나더라구요. 뭔가 종말의 느낌?? ㅎㅎㅎㅎ 

 


 

인스타에서 세계여행을 하며 사진 찍는 외국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분 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린 그림입니다. 

바다 물결 표현을 처음 해본 그림입니다. 쉽지 않고 손도 많이 가더라구요. 

full 버전과 원형틀 버전 중 어떤게 마음에 드시나요?? 전.. 못고르겠습니다. ㅎㅎ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리다가 조금더 세밀하게 다듬을까 하다가 그냥 이 느낌 만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여기서 멈췄습니다. 동화책 삽화의 느낌이라 맘에 들더라구요. 

그림은 정해진 것 없이 저의 느낌으로 끝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일들은 못 그러잖아요. 육아도... 집안 일도... 병원일도... 그래서 그림의 매력에 더 빠져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에 어떤 여자분이 서 있는 사진이었는데... 사람은 잘 못그리는 지라....역시 생략.

이 그림도 뭔가 마무리가 안되는 느낌의 그림이긴 했지만.. 모래사장의 굴곡을 처음 표현해본 그림이라 남겨두었습니다. 


요즘 가을이라 날씨도 좋고 하늘도 너무 이쁘고 돌아다니기도 좋고 마스크도 여름때 만큼 답답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직 안전하지 않아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집 앞 공원이나 놀이터 정도는 다니고 있습니다. 다행히 막둥이 아들이 마스크를 잘 써줘서 예전 보다 더 안심하며 놀 수 있으니 좋습니다. 

열심히 그림은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꽃도 그려요. 꽃이 몇개 모여지면 또 모아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또 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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