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네 육아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1. 5. Ⅱ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5월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1호: 4학년, 2호: 2학년, 3호: 7세, 4호: 6세, 5호: 5세 1. 가정 폭력(아빠의 일기) 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대한 특별 수업이 있었던 모양이다. 4학년인 1호와, 2학년인 2호가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애들 등짝 스매싱을 때리던 일들이 기억 나면서 마음속으로 뜨끔했는데, 마침 1호 친구들 중에서도 그 이야기를 하던 애들이 있었나 보다. 다행히(?) 강사도 이리저리 둘러대곤 넘어간 모양이다. 저녁에 1호가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간 사이, 다시 기억이 났는지 나에게 가정 폭력 이야기를 하던 2호가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세차게 두드린다. 2호 :(쾅쾅쾅쾅) 이보쇼!!!..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시즌 3 1화 [ 1월 ]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시즌 3으로 돌아왔습니당. ^^시즌 3은 2017년을 배경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순서대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2017년 1월. 1호 7세, 2호 5세, 3호 24개월, 4호 11개월, 5호 엄마뱃속에 있던 때입니다. 1월 8일 2호에게 함박스테이크를 데워 주는데 2호가 말했다. "저는 잘라주세요. 저는 입이 좀 작으니까요. " 1월 9일 아이들에게 전집을 사줘야 하는 이유 1월 10일 아침부터 3호가 대용량 건포도 한 통을 거실에 흩뿌려놓는 바람에 1, 2호가 긴급 투입됐다. 건포도 한 톨 한 톨 주으며 어느새 대화가 가능해진 1, 2호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눈다. 2호는 1호에게 4살 때 어린이집에서 뭘했는지, 1호는 2호에게 처음 가 본 유치원..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3 (번외편, 부부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사막 같던 대구에도 비가 하루 종일 왔습니다. 덕분에 시원해서 에어컨도 안 켜고 선풍기만으로 아이들을 재웠네요. 지금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몰아보는 오복이네 육아 일기 13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2018년 여름부터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여름 휴가 시리즈 그렇게 무식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오복이네 식구는 이제 갓 돌 되는 다섯째, 세 살, 네 살, 여섯 살, 여덟 살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과 1박 여름휴가를 강행했다. 결론부터 말하지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었고, 살을 뚫을 것 같은 태양에 다들 검둥 검둥 해졌으나... 뭔가 할 일을 끝낸 것 같은 기분?!? 다음에는 이보다 잘 해내고 더 쉬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여름 휴가였다. 가는 길에서.. ** 아빠의 일..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2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2018. 10. 8부터 과거로 갑니다. 2018년이면 1호가 8세, 2호가 6세, 3호가 4세, 4호가 3세, 5호가 첫돌이 되는 해군요. 이렇게 과거로 가면서 하나씩 쓰는데 같은 상황인데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보고 있으면 참 웃깁니다. 선택의 기준 시장 가자는 말에 신발 신을 준비하던 8세 1호, 운동화를 신을지 슬리퍼를 신을지 고민하다 묻는다. "뛰어다닐 셈이야?" "어??" 뻥튀기 1 (아빠의 일기) 뻥튀기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14개월 5호, 처음엔 뭔지도 몰라 쥐고만 있더니 손에 들었으니 입에 가져가 본다. 잠시 후 입 모양대로 녹아 있더니 잠깐 눈 돌렸다보니 없다. 너무 빠르고 깨끗해서 던진 줄 알고 찾아봤는데 없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