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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1.3-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은 본업과 건강 관리에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다 보니 업뎃이 점점 늦어집니다. 이젠 몰아보는 육아일기를 기다리는 분이나 있을까 싶긴 하지만 혼자 한번씩 보는 몰아보는 일기도 재미있는지라 혼자 볼 용도라도 올려봅니다. 21년 3월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아직 코로나가 한창일때며, 1호부터 해서 4학년, 2학년, 7세, 6세, 5세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1. 범퍼카 범퍼카를 타는데, 4호가 옆에서 귓속말로 이야기한다. "아빠, 사고치지마..." #걱정되나봄 #아빠가아니고 #물가에내놓은아이인줄 #막내딸 VS #아빠 2. 엄마 생일 엄마 생일이었지만 엄마가 싫어하는 놀이 동산에서 하루 종일 놀다 사탕에 저녁 외식까지 불태웠다. 식당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2호..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4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글을 하루에 하나씩 쓴다는 것이 참 쉬운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스리슬쩍 에드센스에 신청을 했는데 보기 좋게 거절당했네요.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런 이유로요. 다른 분들의 거절 이야기를 종종 봐 왔던터라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은 그닥 좋진 않네요. 요즘은 일일히 찾아내기가 힘들어서 조금 미뤄 둬 보렵니다. 그럼 일기를 시작 해 볼까요? 포카혼타스 2호의 머리를 예쁘게 땋아줬는데 시간이 지나니 좀 흐트러져 있었다. 내 느낌에 뭔가 포카혼타스를 닮아서 2호에게 말했다. "2호야~ 너 포카혼타스 닮은 것 같애." 그랬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1호가 말한다. "포카혼타스가 못생긴거야?" 2호는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1호 눈에는 그렇지 .. 더보기
방구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남매맘 리자입니다. 아이들을 웃기기 위해서는 특별히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이란 4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가리킵니다. 딱 저희 집 아이들이죠. 방구!! 똥!!! 코딱지!!! 이 세 단어면 그냥 웃습니다. 대체 이게 뭐가 웃긴지... 그래서 심심하면 아직도 이 단어로 아이들이 웃는지 시험해 보기도 합니다. 저 세 단어 중에 오늘은 한가지의 단어에 대한 오남매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지금은 10세인 1호가 4살때 일입니다. 홈플러스를 갔다가 주차장에서 아빠가 괄약근에 힘이 풀리셨는지 있는 힘껏 소릴 내어주셨던거죠. 그러자 1호가 아빠, 냄새~ 아빠, 창피해~!! 라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생각치 못한 방구 공격과 생각치 못한 1호의 발언에 전 깔깔 거리면서 넘어가고 아.. 더보기
2호의 배신. 안녕하세요.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글을 매일 하나씩 쓴다는 것이 좋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네요.글 쓰는 시간만큼은 엄마가 아니라 작가가 된 기분으로 글을 쓰게 돼서 뭔가 자존감이 업업되는 느낌이랄까요?저는 아이들 이야기를 주로 쓰다보니 글의 소재가 바닥이 날 염려는 없어서 다행입니다.오히려 너무 투머치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소재가 많다고 해서 다 글로 써지진 않네요.ㅎㅎ넘의 집 아이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이야길 시작해 보겠습니당~^^ 오늘은 2호의 이야기입니다.2호에 대해 잠깐 소개는 집콕 육아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같은 이야기 여러번 하기가 민망해서.. ^^;;;https://leeja-5guys.tistory.com/4집콕.. 더보기
엄마 맘을 녹이는 말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아이들은 늘 엄마의 말을 안 듣고 틈만 나면 엄마의 한계를 시험합니다.내가 이렇게까지 하면 과연 엄마가 화를 낼 것인가 안 낼 것인가...뭐 이런 생각들을 일부로 하면서 하는 건 아니겠지만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그럴 때마다 똑같은 기준을 제시해 줘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습니다. ㅠㅠ 오늘은 무심코 페이스북을 보다가 "1년 전 오늘" 이란 게 떠있더라고요.잠깐 소개를 해드리자면. 정말 오래간만에 토요일 독박 육아 중.1호는 중국어 수업을 들으러 갔다. 가장 큰 조력자 없이 너무 간만에 하려니 만만치 않아 이미 화를 몇 번 낸 상태.1호의 전화가 와서 놀다 가겠단다.1시간 정도는 버틸 수 있기에 그러라 했다.근데 다시 전화가 왔다. 저번 주에 빠져서 수업을 한번 더 하고 가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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