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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 이야기

개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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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남매맘 리자 입니다.
개인의 취향이란 드라마를 본 기억이 납니다. 아주 오래 전 제목만..
저와 동시대 사람인 손예진이란 예쁜 배우가 주인공이였죠.
예쁘게 사과 머리를 하고 있는 손예진... 예쁘긴 하지만 요즘은 저희 애들이 더 예쁘네요.

7식구가 살고있는 저희 집은 다들 개성이 강합니다.
개인의 취향들이 아주 강하죠.

며칠전 아침 모습입니다.

 

 


1호와 4호는 카레를 원합니다.
3호는 돌자반에 밥을 비빈 것을 좋아하구요.
2호는 카레가 싫다며(절 배신했더 그 “카레”입니다.)
5호는 왠일로 밥돌이가 빵을 달라며 딸기쨈에다 식빵을 발라줬습니다.
0호는 아침을 참외로 떼우시는 군요.

저날은 저에게 무슨 상냥한 바람이 불었는지 해달라는 데로 다 해 주었네요.
전 뭐 먹냐구요? 전 아침을 잘 안먹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다 제각각이죠??

늘 저렇게 각자 먹는 건 아닙니다.
저녁은 보통 아빠나 엄마가 요리해준 걸로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합니다.
아침이고 마침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어서 해 줄 수 있었죠.
좀 더 크면 각자 먹고싶은 걸로 알아서 먹으라 해야겠어요.
(빨리 크자.. 빨리 크자...)

베스킨라빈스에서도 각자 좋아하는 취향이 갈립니다.
1호는 초코나무숲을 좋아합니다.
2호는 민트초코칩과 슈팅스타를 좋아하구요
3호는 요거트를 좋아합니다.
4호는 그냥 핑크색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구요.
5호는 아직 뭘 몰라 주는대로 먹습니다.
0호는 새로 나온것.
저는 아몬드 봉봉이 좋네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베라라 다행이랄까요.
보통 31일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할인을 해서 주로 그때 사먹습니다.
저흰 제일 큰 사이즈가 아니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할인할때 줍줍.
베라에선 각자 다른 아이스크림을 먹는 걸 즐기지만...
사실 아이스크림이라면 다 좋아합니다.

 

 

더운 날엔 탱크보이죠~
한두개씩 사기엔 너무 감질나서 35개짜리 박스로 사봤습니다.
그래봤자 5일치네요. 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돈을 더 많이 벌어야 잘 먹일텐데... 조바심이 나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너무 덥네요.
다들 아이스크림 하나씩 드시면서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쿠팡에서 35개에 17500원합니다. 개당500원 꼴이네요. 전 11번가에서 샀는데.. 저 가격에 샀던거 같아요.ㅎㅎ

쟁여놓고 하나씩 꺼내 드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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