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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

사진 대고 그리기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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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 입니다.

오늘은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을 갔을때 찍었던 사진을 대고 그려보았습니다.

가을에 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너무나 이뻤던 것으로 기억하며 역시나 배경따윈 없애고 노을 하늘로 배경을 그려보았습니다. 참 가족사진 찍기가 어찌 이리 어려운지요. 셀카봉으로 이리 저리 열심히 찍어 겨우 건진 사진입니다.

 

그리는 과정이 담긴 동영상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의 타임랩스는 참 재미납니다.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에 가게된 이유는 다자녀 할인이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다섯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 시설을 이용하기란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등본과 신분증이 있으면 50%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일이~!!! 일단 입장료를 내면 썰매는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규정상 36개월 이상이면 썰매를 다 탈 수 있습니다. 한 튜브(?)에 꼭 한명만 탈 수 있기에 36개월 보다 아래의 아이들은 위험하겠죠. 저희 막둥이 5호가 39개월 정도 되었기에 충분히 탈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건 엄마의 마음일 뿐인가요???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엄청 잘 탑니다. 오히려 이제 몇개월인지 헤아리기 힘든 엄마와 곧 60개월을 바라보는 4호가 무서워 타지 못하며 아래서 다른 김가들이 내려오는걸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눈썰매장 말고 다른 시설들이 몇개 더 있었는데 놀이 기구는 이용시 돈을 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복이네는 놀이 기구 하나만 타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구요. 

 

놀이터 맞은편에는 모래도 있고 뛰어 놀기 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이 곳은 정원을 정해 놓고 10분인가 15분씩  놀 수 있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면 아이들이 정신 없이 뛰어 갑니다. 코로나 시국에 잘 뛰어 놀지도 못하니 짠~한 느낌이... ㅠㅠ

 

올해까지는 코로나가 쉬이 잠들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올 한해도 조심해서 잘 놀아야겠지요. 

다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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