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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일기

엄마의 그림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간만에 36개월이 된 막둥이 아들의 아는 자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제 그림 실력이 늘었듯이 막둥이의 말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법 말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단어가 정확하진 않지만 많이 사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간식을 아는 자 어린이 집에서 캠핑을 갔다 왔습니다. 물론 어린이 집 안에서요. 정말 극한 직업은 어린이집 선생님이신것 같습니다. 전 못하겠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캠핑 분위기를 잔뜩 느끼고 온 막둥이었습니다. 며칠 뒤 누나들이 갑자기 마시 멜로우를 먹고 싶다는 대화를 나누 던 중이었습니다. 가만히 있던 5호가 말합니다(요즘은 그리 외치지 않습니다.) “엄마, 마시메롱~ 마시메롱~” 아... 왜 뭔가 놀림 당한 느낌이 드는걸까요?? 서양 음식을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시즌 3 8화 -8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일단 시작한 건 마무리를 지어야하기에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요즘 다시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을 뜨문뜨문 가면서 시간이 많이 나질 않습니다. 코로나 블루라고 하던데....2020년은 2월부터 집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이 있습니다. 하필 휴직 중이라 더욱이... 거두절미 하고 2017년 8월 다복이인 5호가 태어났습니다. 여름 아가와 남자 아인 또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ㅎㅎ그럼, 일기 보러 가시죠~~ 고고~!! 2017.8.1. 며칠 전 손목을 삐끗한 1호의 정형외과 진료를 보러 왔다.평상시엔 멀쩡하다가 동생이 건드리거나,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은 건 내 느김이겠지?? 평소엔 그렇게 싸우면서도 밖에 나오면 사이 좋은 자매...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8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오늘은 36개월짜리 막둥이 아들 5호의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한 컷의 그림과 함께 일기를 적는 엄마의 그림일기입니다. 초반 그림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을 한 것 같아 혼자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범을 아는 자4호가 유치원에서 도깨비 뿔을 가져왔습니다. 호피무늬 부직포 앞치마도 도깨비 옷이라고 가져왔더라구요.신기해보이고 재밌어 보이는건 모두가 해봐야죠. ㅋㅋㅋ 5호도 머리에 도깨비 뿔을 달고 있길래 도깨비 빤스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도깨비 빤스는 튼튼해요~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었어요~ “ 를 부르는데 5호가 깔깔 거리며 넘어갑니다.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 특히 “냄새나요 더러워요~” 하며 코를 ..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2 안녕하세요 새로운 취미를 가진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말을 제법하지만 발음은 정확하지 않은 5호 덕분에 그림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ㅎㅎ 세번째 그림 일기입니다. 요맘때 아이들은 개미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 막둥이도 개미만 보면 소리칩니다. "엄마!!!! 매미!!!!" 개미를 알긴 아는데..... 늘 저렇게 한글자씩 틀리네요. 개미라고 가르쳐 줘도 늘 매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미가 개민줄 알면서도 매미라고 외칠때마다 정말 매민줄 알고 자꾸 나무를 쳐다보는 엄마... 그 엄마의 그 아들이네요... 뭐 누굴 탓할 수가 없는... 글을 쓰면서 5호를 보여줬더니... "흐미" 를 외칩니다. 거미란 뜻입니다. 쳇... 개미를 그렸는데 거미로 보다니.. 다른 아이들도 이 그림을 보더니 5호..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1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칸바를 이용하여 몰아보는 육아 일기를 포스팅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느낌의 그림을 찾아 헤매느라 시간을 엄청 쓰고있습니다. 이럴때 제가 그림을 잘 그린다면 참 좋을텐데 라고 생각을 하다가 집에 있는 아이패드를 보면서 저거 놀리면 뭐하나 싶어서 그림 앱을 실행해서 손가락(펜슬따윈 없습니다.. 제가 뭐라고 펜슬까지 사겠습니까... 이미 아이패드며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키보드까지 샀는데...) 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잉??? 옆에 앉아 있는 신랑이 그려졌습니다. 이런... 무의식에도 신랑이 들어 있을 정도로 너무 붙어있었나 봅니다. 우리 이제 좀.... 그리고 나서 보니 신랑이랑 너무 닮아서 박장대소 하며 신랑에게 보여줬더니 웃으면서 본인 아니라며... 너무 비열하게 그렸다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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