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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네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1. 1-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다둥맘이죠. 몰아보는 육아일기 시즌 2021 이 시작됩니다. 1호: 4학년, 2호: 2학년, 3호: 7세, 4호: 6세, 5호: 5세 재밌게 봐주세요~~ 1. 2호 그림 큰 눈과 다크써클땜에 아이들은 종종 나를 판다라고 부른다. 오늘도 데이 근무를 마치고 침대에 퍼져있었더니 2호가 온다. !!!2호: 엄마를 생각하며 그렸어~ 살이 좀 빠진 판다같지 않아?? 엄마: 이게 엄마야? 2호: 응, 배고파서 대나무 먹으러 오는 중이야~ 엄마: 그래? 배가 고프다고???!! 배가 고프단말이지~~~ 그래서 침을 흘리고 있는 입을 덧 붙여줌. #귀염뽀작 #아이그림 #동심파괴 #엄마그림 2. 3호 그림 요즘 엉덩이 탐정에게 푹 빠져있는 오복이들.. 넷플릭스에서 신나게 봤던거..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2호-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육아일기 2020 9-2를 적어놓았는데 다 날라가 버려서 허탈한 마음에 그림 하나 올립니다. 오늘은 2호를 그렸습니다. 올해 신정때 찍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넘 귀여워서 그렸는데 실물보다 역시 못한 것 같기도 하고.... 실력이 참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취미생활이기에 못그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습니다. 취미는 재미로 하는 거니깐요.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많은데 굳이 그림에서까지 받을 수 없죠~ ^^::: 정사각형 모양의 배경입니다. 인스타에 업로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적으로는 다 정사각형의 배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혹시나 핸드폰에다가 배경화면으로 할까 싶어 길게 만들어보았습니다. 2호에게 보여 주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배경..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6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2018년 5월쯤에 5호의 육아휴직을 다 쓰지 못하고 복귀를 한터라 제가 쓴 육아일기는 없네요. 오늘도 아빠의 육아 일기로 도배됩니다. 저희 신랑은 집에서 애만 보고 살림만 했냐구요?? 흐흐흐... 저희 신랑은 그때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 두둥.. 상근으로요... 애가 다섯이 있어도 군대는 가야합니다. 아니죠 정확히 말하면 애가 넷이 있고 아내 뱃속에 애가 한 명 더 있는데도 군대는 가야 합니다. 면제 따윈 없더라고요. 뭐 그렇다고요. 아!! 제가 올리는 그림에 대한 질문이 간혹 있던데 제가 그리는거 아니랍니다. 전 그림을 못 그려요. ㅠㅠ 대신 Canva라는 사이트에 있는 그림들을 상황에 맞게 짜깁기 합니다. 그래서 그림 톤이 일정하지 않죠.. 여기저기 찾아 붙..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14 안녕하세요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왠일로 이틀 연속으로 비가 오는 대구입니다. 오늘은 8세 2호와 함께 집에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직장으로... 2호는 지금 제 옆에서 가루야 가루야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https://leeja-5guys.tistory.com/30?category=1123075 실패도 즐거움으로 바꾸는 놀이시간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희 0호(신랑)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무척 즐깁니다. 언젠가 마이쭈로 꿀타레를 만드는 영상을 보더니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한 봉지를 사다 leeja-5guys.tistory.com 본인 나오는 동영상이 좋은가 봅니다. 흐흐흐흐 거리면서 보고 있네요. 눈빠져라 만든 보람이 있습니다. 그럼 몰아보는 육아일기 14번째를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5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들 몰아보는 육아일기 재밌게 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뭐 긴말 필요할까요... 바로 시작합니다. 10월 1. 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9세 1호가 해맑게 웃으며 달력이 되는 장난감을 아빠에게 보여줬다. "아빠!! 이거 시붤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투리인가... 그냥 어려서인가... 시붤이라니... 10월 2. 이제 26개월 되는 5호를 주일학교 유치부에 좀 맡겨보고픈 마음에 간을 보려고 데리고 들어갔다. 예배를 시작하려고 선생님들 여섯 분이 앞에서 율동 대기 자세로 있었고, 인도하시는 선생님이 마이크에다 한껏 소리치며 아이들을 고무시키고 있었다. 그 와중에 소중하디 소중한 막내 아드님. "꺄아악!" 고성과 함께 유치부실에 들어가서 바닥에 내려놓자마자 윈..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4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글을 하루에 하나씩 쓴다는 것이 참 쉬운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스리슬쩍 에드센스에 신청을 했는데 보기 좋게 거절당했네요.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런 이유로요. 다른 분들의 거절 이야기를 종종 봐 왔던터라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은 그닥 좋진 않네요. 요즘은 일일히 찾아내기가 힘들어서 조금 미뤄 둬 보렵니다. 그럼 일기를 시작 해 볼까요? 포카혼타스 2호의 머리를 예쁘게 땋아줬는데 시간이 지나니 좀 흐트러져 있었다. 내 느낌에 뭔가 포카혼타스를 닮아서 2호에게 말했다. "2호야~ 너 포카혼타스 닮은 것 같애." 그랬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1호가 말한다. "포카혼타스가 못생긴거야?" 2호는 예쁘장하게 생겼는데 1호 눈에는 그렇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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