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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시트콤

오복이네 육아 일기 10 (아빠 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늘 찾아주시는 티친님 덕분에 육아일기를 10회째 쓰고 있네요. ^^ 댓글 남겨주시고 웃기다고 해주시고 해주셔서 어깨춤을 추며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매회 10개 정도의 짧은 일기를 쓰고 있으니... 오늘까지 쓰면 100개의 일기가 되겠군용. 오복이네 몰아 보는 육아 일기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당~ ^^Long face 4세 3호 눈썹을 보니 축 쳐져 보였다. "우리 3호 눈썹이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 (엄마 닮았음.) 3호 쳐다도 안보고 차분한 톤으로 하는 말,"아빠도 그렇잖아..."그리곤 한마디 더한다."아빠도 얼굴이 길잖아... " -- 아빤 눈썹이 호랑이처럼 생겼는데.. ㅋㅋㅋ 얼굴은 길지... 마상.. ㅋㅋㅋ다 내꺼 6세 2호 : 아빠, 감 깎아..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9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김가들이 다 없는 날이었는데.. 하필 알레르기가 도져서 그들이 없는 시간 동안 침대와 한 몸 되어 있었네요. 오늘 아침 내가 건강해졌나? 알레르기가 없네? 이쯤 되면 한번 누울 만도 한대라고 생각한 지 1시간도 안돼서 재채기에 콧물에 결국 비염약 먹고 헤롱헤롱... 졸림의 부작용이 없는 비염 약도 있긴 하지만 쉴 수 있는 날이니 그냥 마냥 졸린 약으로 먹었습니다. 약 먹고 자고 일어나면 귀신같이 나아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한 타임 쉬고 가라고 몸이 경고하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지냅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 더욱 건강해져서 알레르기의 횟수도 잦아들겠지만 아직 운동할 마음이 안 생겨서 안 하고 있습니다. 뭐 이리 말이 많냐고요? 빨리 일기나 쓰라고요? 넵. 알..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8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당~^^ 오늘은 김가들 모두가 집을 나갔습니다!!!!! 곧 돌아오긴 할 거지만요~ 적막감 속에 선풍기 소리만 "쉥~" 들리고 키보드의 "타닥타닥" 소리만 들리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럴 땐 음악도 필요 없네요. 그럼 육아 일기 8 시작합니다.(아. 참고로 회가 거듭할수록 과거로 가는 중입니다. ^^;;) 정정 신랑 훈련소 이후 오래간만에 해보는 독박 육아 중이다. 2호 언니가 무용학원을 다니면서 요즘 청하의 '벌써 12시'를 배워서 집에서 한 적이 있어 동생들이 오늘 오전 내내 "벌써 열두 시~~~~ " 만 반복하고 있다. 12신데 어쩌라고... 하지만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아무 말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난 자비로운 엄마니깐..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4호가 문을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7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쓰려고 하는 소재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그냥 육아일기 몰아 쓰고 차근차근 해보렵니다. 아예 카테고리도 따로 떼어 놨습니다. 혹시..한꺼번에 쭈루룩 읽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그냥 카테고리로 이동해서 보실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 저도 다시 이전에 적어 놓은 글들을 읽으니 혼자 키득키득 거리면서 여기다 옮겨 적고 있어요. 울집 애들이 좀 웃기긴 하네요.. 로션 바르기 4세 4호를 씻기고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려고 하는데 4호가 외친다. (이 아이는 늘 외친다. 그냥 말해도 될법도 한데 말이다.) "내 얼굴은 소중해!!!!" 당황한 아빠가 "그... 그래... ;;; 그러니깐 로션 발라야지~" 4호가 뭔가 수긍할듯 말듯이.. ".... 그래?" 이..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3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육아일기 3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래로 갈수록 과거입니다. 2020.3.6 정리시간 거실 정리를 시켰더니 4호가 장난감 하나를 들고 노동요를 부른다. "힘을~모아~정리~ 하자~! (x2)" 옆에서 열심히 정리를 하던 1호가 4호의 등을 떠밀며.. "힘을 모으지 말고 빨리빨리 해!" 라고 하니 뒤에서 지나가던 3호가 혼자 "빵!" 터져서 웃고 있다. 멍뭉이 마냥 뛰어 댕기던 5호가 안 보여 찾아봤더니.. 자기 방을 정리하던 2호가 회전의자에 태워 빙그르르 돌려놓고 정리하다가 또 멈추면 와서 다시 돌려놓고 정리를 하고 있다. 뭔가 잘 돌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왠지 헛웃음이 나온다. 2020.2.3 이쁘다는 말은 안해도 돼... 머리띠를 쓰더니 중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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