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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오남매

엄마의 bed time story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어제 아빠의 핵폭탄 Bed Time Story 이후,https://leeja-5guys.tistory.com/31 아빠의 B.T.S(Bed Time Story)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의 16번째 글 "잠자리 동화를 들으면 잠이 올까요?" https://leeja-5guys.tistory.com/16 잠자리 동화를 들으면 잠이 잘 올까요? 안녕하세요 오남매 엄마 리자입leeja-5guys.tistory.com공포에 질린 아이들에게 간호사 엄마가 해준 이야기가 다른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성교육이라니.... 아빠도 아빠지만... 엄마도 참... 감성이라고는 1도 없는 듯합니다. 감성을 굳이 따지자면 아빠가 더 좋습니다.(비록 자는 아이들에게 핵폭탄 이야.. 더보기
2호가 넘어져 상처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얼마 전에 한동안 안 넘어지고 잘 다니던 2호가 킥보드를 타다가 아스팔트 위에서 넘어졌어요. 항상 넘어지면 까지는 그 부위. (저도 어릴 때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그 부위를 심하게 갈아엎어 그 흉터가 아직도 있네요) 심하게 다치진 않았지만 저렇게 다쳤을 때가 가장 쓰리고 아픈 것 같아요.흙길이 아니라 흙이 많이 묻어있진 않지만 아무래도 바닥이다 보니 먼지도 묻어있었습니다. 일단 흐르는 물에 씻도록 했죠. 아프다고 따갑다고 난리를 쳤지만 보통 의사 선생님들이 하는 것처럼 가장 최악의 상황을 말해주며 씻도록 했습니다. 뭐라고 했냐고요? "씻지 않으면 소독해도 소용이 없어! 안 씻고 더러운 게 묻은 상태로 연고 바르면 병균도 같이 자랄 거야!!! 살이 썩을 수도 있.. 더보기
4호의 뇌진탕 (사고 발생부터 응급실 진료까지) 안녕하세요.오남매-오복이 맘 리자입니다.태명 포스팅 덕분에 오남매네 별명이 생겼어요. 성실한 엄마 되기를 노력하는 분이 지어주셨어요. ㅎㅎ랜선 이모 쵝오. 밝게 시작은 해보지만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이날(어제였습니다.) 전 지옥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실 수도 있으니 상세히 적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왔습니다. 2호가 비를 맞고 싶다고 옥상에 가도 되나고 묻더라고요.혼자 가라고 했더니 동생들을 데리고 가겠답니다. 불안하긴 했지만 3호만 데리고 가라 했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4호가 본인도 간다고 고래고래.. 고래가 되었죠.4호도 5세라 조심하면서 다녀오라고 했는데... 하필, 4호가 맞는 장화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비가 안 와서 몰랐는데 집에 있는 장화들은 다 발.. 더보기
밥 먹다가 성교육 한 이야기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보통 어린이집에서부터 성교육을 받습니다.뭐 주로....안돼요! 싫어요! 제 몸은 소중해요! 이렇게 배우더라구요. 유치원으로 가면 정자와 난자에 대해서도 배웁니다.전 성교육을 국민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서야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아무래도 간호사다 보니 신체와 관련한 것들은 아무렇지 않게 무표정으로 말해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부끄러워하는 것도요. 저에겐 그냥 하나의 증상과 그냥 신체 기관에 불과할 뿐이고 그것이 살아가는 데 지장을 준다면 제가 일하는 분야에선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이죠. (뭐래는지..)아무튼 보통의 엄마들 보다는 좀 더 팩트적으로 잘 안다는 말씀입니다.저희 집엔 딸이 넷이나 있어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신경이 참 많이 쓰입니다.. 더보기
5호가 귀에서 피가 나요. 오 남매 집이긴 하지만 1호부터 4호까지 다 여자아이들입니다. 막내 5호가 남자아이죠. 1호도 여자아이치고는 활발에 극치를 달리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지 잠을 자지 않아 고생도 많이 했고, 2호는 유난히 잘 넘어지고 팔도 잘빠지고 잘 부딪히고... 3호는 태어날때 갑자기 호흡부전이 와서 인큐베이터에 인공호흡기도 달아봤었고.. 4호는 힘도 세고 자기주장도 강해서인지 뭐든 자기가 하려고 하다가 사고를 여러 번 내서 응급실도 몇 번 가게 만들었었죠. 그래서 나름 겪어 볼 사고들 대충 다 겪어봤고, 소아과 병동에서 일하면서 사고 쳐서 오는 애들도 몇 번 봐서 이젠 별 것 없겠지.... 하던 저에게 아들이 뿅 하고 왔습니다. 막내기도 하고 기질 상 그렇게 힘든 아이가 아니어서 딸 다섯을 키우는 것 같다는 느낌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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