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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대디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7-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병원이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이 보내고 있지만.... 육아일기를 기다리는 저의 소중한 친구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없기에 돌아왔습니다. 잠깐 제 근황을 전하자면 아주 익사이팅한 병원 생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신랑에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주면 블로그에 올리라고 성화입니다. 언젠간 병원 에피소드도 방출할 수 있겠죠?? 그전에 육아 에피소드로 고고~~~ 오늘도 2020년 7월 입니다. 1호 3학년, 2호 1학년, 3호 6세, 4호 5세, 5호 35개월. 1. 아재 감성 아빠: 애들아~ 돼지국밥 뜨거우니까 조금 식으면 먹자. 1호 : 원래 이런건 뜨거워야 제맛인데... - 2호 빼고는 모두가 사랑하는 돼지 국밥. 걔중에 1호가.. 더보기
몰아 보는 육아일기 2020 7-1 안녕하세요~~ 몰아보는 육아 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돌아오니 남는건 아빠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기록만이... 역시 기록. 기록이 최곱니다. 정리하다가 얼마나 혼자 웃었던지... 사실 귀찮아서 안올리려했지만... 아빠의 종용과 1호의 간절함에 다시 육아일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뭐~ 많이 읽는 분들은 없지만 저희 오복이네 오남매의 개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이것 역시 기록이기에 남겨봅니다~ ^^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나가지 못해 에어컨을 24시간 틀어 놓고 살던 2020년 여름 7월의 어느 날들의 일기입니다. 1호 3학년, 2호 1학년, 3호 6세, 4호 5세, 5호 4세(35개월) 1. 4호와 방구 엄마 : (킁킁) ...똥 쌌니? 4호 : (아빠를 가리키며) 아빠 방구 냄.. 더보기
2호의 배신. 안녕하세요.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글을 매일 하나씩 쓴다는 것이 좋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네요.글 쓰는 시간만큼은 엄마가 아니라 작가가 된 기분으로 글을 쓰게 돼서 뭔가 자존감이 업업되는 느낌이랄까요?저는 아이들 이야기를 주로 쓰다보니 글의 소재가 바닥이 날 염려는 없어서 다행입니다.오히려 너무 투머치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소재가 많다고 해서 다 글로 써지진 않네요.ㅎㅎ넘의 집 아이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이야길 시작해 보겠습니당~^^ 오늘은 2호의 이야기입니다.2호에 대해 잠깐 소개는 집콕 육아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같은 이야기 여러번 하기가 민망해서.. ^^;;;https://leeja-5guys.tistory.com/4집콕.. 더보기
벌써 여름인가봉가... 오남매네 빙수 만들기. 어제는 후덥지근한 것이 여름 같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흰 어제 빙수를 만들어 먹었답니당~ 어떻게 먹었냐믄요~ 아빠가 빙삭기로 얼음을 갈아줍니다. 웬 빙삭기냐구요? 시고모님이 예전에 빵집을 하셨대요. 안 하시면서 쓰시던 걸 시댁으로 가져오셨는데... 그걸 저희가 가져왔죠. 처음에는 이 무거운걸 왜 가지고 오냐..이거 되긴 되는 거냐.. 백 년 된 빙삭기 같다... 그러면서 신랑을 좀 구박했는데... 생각보다 잘됩니다. 작년 여름엔 교회에서 교인들에게 팥빙수 만들어 드리는 일도 담당했던 아이입니다. 보기만 해도 듬직하죠? 부피도 엄청 크고, 무겁기도 엄청 무겁습니다. 신랑 외에는 아무도 만지질 못합니다. ㅎㅎ 요즘 괜찮은 것도 많던데.... 굳이 돈 쓸 필요 없으니 요걸로 만족하렵니다. 아이들이 빙수 해 .. 더보기
집콕 육아 오남매는 대구에 삽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 19로 인해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로 70여일을 집콕생활을 했죠. 다행히 전 작년 11월에 육아 휴직을 시작했고, 신랑은 재택 근무자(육아대디)로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다 쉬고 아직까지 못가고 있는 오늘까지 7명의 식구가 거의 24시간 붙어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아주 집콕이 일상입니다. 애들도 “학교가고 싶어, 나가서 놀고 싶어, 언제 나갈 수 있어?”를 외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된 후에나 조금 외출을 했지 그전엔 거의 나가지 못했던터라 이젠 누군가 나가고 싶어 할때마다 코로나때문에 안된다고 알아서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아이들은 컴퓨터와 폰에 사로잡혀갔습니다. 사실 저희 집엔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보고자 티비를 없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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