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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0-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백신 후기 글을 올렸으니 이제 육아일기를 써야죠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coov라는 앱을 발견해서 그 글도 올려버렸네요. ㅎㅎ 다시 육아일기로 돌아가서 오늘 글도 2020년 10월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1. 언니의 오해 4호가 끊임없이 말을 하고 있었다. 2호가 외쳤다. 2호: 조용히해! 입에서 똥 냄새나! 4호: 나 방구 꼈거등!!!! 2호가 잘 못했네... ㅋㅋㅋㅋㅋㅋ 2. 4호의 선심 2호와 4호가 재미있게 시소를 타고 있었다. 흥분한 4호가 외쳤다. 4호: 꺄하하하하하!!!!!! 오늘은 2호 언니 말 잘 들어줄께!!!! 선심 쓰는 척 하기는... 3. 무서움 1 거실에서 놀던 4호가 방에 들어오며 말했다. 4호: 무서워, 어둠의 신이 나타날까봐.. 더보기
백신 접종 인증 앱- 쿠브(coov)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간호사죠~ ㅎㅎ 2차 접종 후기 글을 올리고 인스타를 돌아 다니던 중 접종 인증서를 올리신 분의 사진을 보고 '어!!! 이런게 있단 말이야????' 라고 외치며 부리나케 찾아 보았습니다. 서면 인증서도 있는 것 같긴 하던데... 그걸 어떻게 들고 다니겠습니까.... 아이티 강국인 한국에서 설마 이걸 서면으로 만 하겠어??? 했는데 역시나 앱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쿠브를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다운로드를 받고 본인 인증을 하시고 나면 바로 이렇게 백신 접종 인증서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접종차수, 백신 제조사, 접종일자까지 확인이 가능하군요. 앱을 설치할때는 몰랐는데 껐다가 실행할때 아주 잠깐 스치듯이 지나가는 문구가 있습니다. 요거 ..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간호사죠. ㅎㅎ 드디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완료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5월 28일. 1차 접종한지 딱 12주 만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6월 9일. 2차 접종 후 12일째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2차 접종 날짜가 공지 된 후에, 1차 접종때 경험했던 고열, 오한, 전신통, 주사부위 통증의 기억이 있는 병동 선생님들과 함께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래도 2차는 좀 낫다더라....’ ‘화이자는 1차때 괜찮고 2차때 힘들다고 하던데 아스트라제네카는 괜찮다더라..’ 라는 “카더라 뉴스”들이 병동에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병동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환자분(7..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10-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치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채 제주도에 다녀오느라 육아 일기 업뎃이 늦어졌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기, 저의 블로그의 베스트 글이죠. ㅋㅋㅋ (은근히 홍보하기) https://leeja-5guys.tistory.com/10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Day1~7 반응 기록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접종 D-day는 가뿐하게 타이레놀 6시간 간격으로 두번 먹고 잘 잤습니다. 독감처럼 잘 넘어가겠지 생각한 저에게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아스트라제 leeja-5guys.tistory.com 이후 곧 2차 접종 후기를 업뎃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육아 일기로~ 고고~~~ 오늘은 작년 10월로 가겠..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9-5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어제 저희집에 일리 캡슐 커피머신이 도착했습니다. (유후~!!!) 데이 출근전 부랴부랴 에스프레소 샷으로 아아를 만들어 갔죠. 헤롱헤롱 하다가 마시는 순간 일로봇 모드로 변하여 계속 일하다가 집에 와서 잠깐의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내내 흥얼흥얼입니다. 이러다 내일되면 피곤해 하면서 다시 좀비모드가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그건 내일 일이고 오늘은 열심히 오늘의 일을 해보렵니다. 오늘은 저번편에 예고해 드린대로 사진과 함께 보는 2020년 9월의 육아 일기 입니다. 보시죠~ 뿅!! 1. 우리 엄마는 판다 요즘 공부하는 글쓰기 주제가 엄마란다. 2호가 자신이 쓴 글을 보여준다. 뭔가 날 많이 왜곡하는 듯.. ㅋㅋㅋㅋㅋㅋ 내 살은 곧 없어질거여~ #딸이본엄마모습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년 9-4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생각보다 작년 9월의 일들이 많네요. 2020년 9월로 다시 돌아갑니다~^^ 1. 싸우는 이유. 과자 가지고 서로 많이 먹으려고 싸우길래 (다둥이네의 숙명) 욕심 부리면 나중에 벌받는다고 하고 딴 일을 하고 있었다. 뜬금 4호가 엄마를 불러 말한다. 4호: 엄마, 사실 우리 사이가 좀 안 좋아... 욕심 부린게 아니라 사이가 안 좋아서 싸운 것이니 벌을 내리지 말아달란 말인거겠지???? -저 말을 들을땐 그저 웃었는데 이렇게 글로 적고나니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함. 4호는 나름 논리정연한 아이. 2. 엄마가 할 수 있는 이유 엄마가 뭔가를 했나보다(짧게 기록해놔서 정황이 기억나지 않음) 4호: 엄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 엄마: 너도 어른이 되면 할수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9-3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점점 더워집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일기는 가을이네요~^^ 2020년 9월입니다. 1. 독심술 4호 : 언니! 퍼즐도 안 도와주고 너무해! 3호 : 야, 도와달라고 말도 안하고.. 4호 : 도와달라고 마음속으로 말했어~!!! 아.... 4호의 저 당당함. 본받아야하나???? 2. 아빠의 일기 추석맞이 화장실 청소. 애들이 집에 있으니 락스 냄새 날까봐 문을 닫고 청소를 했다. 아내님께서 1호에게 아빠 죽을 수도 있다고 문을 열어주라 하셨다. 달려와 문을 미닫으며 환기시켜주는 1호에게 "근데...아빠 죽으면 너네 공부 안해도 되는데?" 라고 했더니, 1호가 순간 멈칫...했다가 다시 환기를 시켜준다. 아직은 이용가치가 있어보였나 보다... 다행이다. 아빠 없으면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9-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분명히 글을 적었는데 다 날라가 버려서 겨우 다시 적어봅니다. 2020년 9월에 있었던 오복이네 오남매의 육아 일기입니다. 1. 아빠가 먹은 것 아이들을 재우다가 가스를 조금 배출했다. 2호 : (킁킁)...읍....아빠!!! 썩은 고기 먹었어?! 혹시 오늘도??? 2. 언니는 언니 2호가 묻는다. 2호: 단검 왕검이 뭐야? 어떻게 시작할까 잠시 고민하다, 토요일 아침부터 팔자 좋게 이불 덮고 누워 독서 중이신 1호에게 토스한다. 아빠: 1호야, 단군 왕검 이야기 좀 해줘. 1호: 야, 단군 왕검은...곰과 호랑이 이야기 알지?.... 저렇게 시작하길래 곰과 호랑이가 쑥 마늘 먹는 이야기를 기대하며 듣고 있었다. 1호: 그게 곰을 믿는 부족과 호랑이를 믿는 부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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