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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기록 2.- 계획된 두번째 제왕 절개 분만 -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출산 기록 시리즈 두 번째 시간입니다. "갯마을 차차차" 라는 드라마를 보았더랬죠. (김선호 씨 돌아와요~~~ ㅠㅠ) 상상도 못하게 둘째 출산 장면이 나왔습니다. 둘째 출산 기록을 얼른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ㅎㅎ 물론 전 둘째도 제왕절개를 했으니 같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중간중간 공감이 심하게 밀려오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를 낳아 봤다고 안 무서운 게 아니라고... 애기가 나오면 엄마는 편해지는 게 아니라 그때부터 육아 시작이라는... 신발끈 못 묶는건 정말 심히 공감이 되었던.... 그리고 호르몬 토네이도... 별것 아닌 것에도 섭섭하고 쌓아두었다고 폭발하는... 전 결혼하기 전엔 상대적으로 비교적 감정적으로 그닥 변화가 없는 사람이.. 더보기
엄마들~만 13세 이하 아이들 독감 접종 시키셔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간호사지요~ 어르신들 접종하시라 포스팅 했었지요~ 어르신들도 하셔야하지만 아이들도 해야지요. 코로나 백신도 접종 못하는 아이들이 독감까지 걸려서 고생하면 안되잖아요?!? 저희집엔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5명이나 됩니다. (어휴..) 어르신들처럼 사전 예약을 따로 하진 않지만 지정 의료 기관이 있는지라 어디가 지정 의료 기관인지 알아보기 위해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로 가봅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nip.kdca.go.kr 이 사이트는 독감 접종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맞는 다른 예방 접종을 관리하는데도 참 유용한 곳입니다. 앱도 있으니 "예방접종도우미"를 검색해서 다운 받아서 우리아기 등록하기를 해놓으면 애들 예방 .. 더보기
65세 이상 어르신들 독감 예방 접종 사전 예약 하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간호사죠~ 날씨도 어느덧 추워지고 환절기가 되었죠. 마스크를 상시 쓰고 다니고 사람들을 덜 만나고 손을 열심히 씻으니 예전만큼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다르죠~ 그렇습니다. 바야흐로 독감 접종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짜잔~ 위 나이거나 임신부가 아니신 분들은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닙니다. 유료로 접종 하시기 바랍니다. 접종은 선택 사항이긴 하지만 맞으시면 독감에 걸리시더라도 덜 아프게 지나가실 수 있겠죠?? 코로나로 흉흉한데 독감도 조심해야죠~ 어르신들 중에 대상자가 되는 분들이거나 대상자가 되는 분들의 가족분들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이라고 질병 관리청에서 만든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한꺼번에 사람.. 더보기
출산 기록 1. - 제왕절개 5회 경험담, 첫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간호사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에겐 다섯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게 "아들 낳으려고 낳았냐?? 원래 아이들을 좋아했었냐? 계획한 것이었냐??" 던데.. 다 아닙니다. 어쩌다보니.. 정신 차리고 보니 제 옆엔 다섯 명의 아이가 있었더랬죠. ㅋㅋ 육아 경험담은 육아일기로 쓰고 있으니 출산 경험담을 적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1,2호는 미국에서 3호는 인천에서 4,5호는 대구에서 출산했습니다. 그리고 다섯 다 제왕절개 (Caesarean section, c-sec)로 출산을 했습니다. 가능하냐구요?? 저 멀쩡히 잘 살아서 요즘 3교대 일도 합니다. 제 글을 읽다보시면 미국 vs 한국, Local 병원 vs 3차 대학병원. 이렇게 비..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일기 2020.12-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3교대 근무를 시작한 엄마는 저질 체력으로 일하고 오면 뻗어있기 일쑤고... 주말에도 근무하느라 아빠는 독박육아를 하기 일쑤인 2020.12 입니다. 지금도 여전하긴 하지만요. ㅎㅎ 2020.12-1 은 모두 아빠의 육아 일기입니다. 보라색 글이 엄마의 코멘트랍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아빠의 독박육아 - 시장놀이 1 시장놀이를 하겠다며 1호가 A4 용지를 가져와 자와 컴파스로 작도를 한다. 직업카드를 만든단다. 잠시 후 흥정하는 소리가 들려와 나가보니, 아빠: 4호는 무슨 일 해? 4호: 책 파는 사람!! 장사는 잘 안되는 모양이다.... 아빠: 3호는 무슨 일 해? 3호: 동물 파는 사람이랑 식당 주인! 뭔가 의심되는 조합이다. 아빠:..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3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얼마전에 애드센스의 수익금을 확인한 후 그동안 쉬고 있던 저를 다시 채찍질 해봅니다. 오늘부터 쓰리오프니깐 열심히 글을 올려봐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방학이라 다 집에 있단 사실을 깜빡했네요. 다시 일하러....온 느낌..... 이 더운날 이 많은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2020년 11월로 돌아가보겠습니다. 1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한 달이네요~ 워킹맘과 육아대디의 오복이네 육아일기로 뿅! 1. 아빠가 본 딸들 4호: 난 OO이가 너~무 좋아. 전에는 잘 생긴 애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자꾸 못생긴 애들이 많아져. 3호: OO이는 나한테 결혼하자고 했는데 요즘 다른 애랑 놀아. 1호: 난 전에는 OO이가 좋았는데, ..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엄마 리자입니다. 다둥맘이죠~ 요즘 병원일이 멍멍바쁩니다. 간만에 평일 오프라 카페인 섭취 후 일기를 편집해 봅니다. 2020년 11월입니다. 1. 4호의 재능 1호 언니가 아몬드를 먹는 모습을 본 4호, 4호: 아빠! 나도 아몬드 먹을래! 아빠: 아빠 지금 뭐하는 중이니까, 언니한테 꺼내달라고 부탁해볼래? 4호: 언니! 나도 아몬드! 아빠: 4호야, 부탁하는 걸 들어주는 건 고마운 일이니까, 더 부드럽게 원하는 것을 똑바로 이야기해야 해. 언니한테 다시 이야기 해볼까? 4호: 언니~ 내 것도 꺼내주면서 언니 것도 꺼내먹는게 어때~? #이번생노후는4호에게 #너의재능은충분히알겠어 5세의 화법이 아주 그냥.... ㅋㅋㅋㅋ 2. 4호의 취향 4호: 아빠 방구소리 예뻐~ 아빠: ...어떻게.. 더보기
몰아보는 육아 일기 2020. 11-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 다둥맘이죠~ 요즘 모든게 귀찮고 돈만 쓰고 싶어져서 큰일입니다. 귀차니즘은 자주 찾아오고.... 지름신은 간혹가다 찾아오는데 이렇게 동시에 찾아오는 시기엔 참 난감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쓰고 싶어지니 말입니다. ㅎㅎ 극복해보고자 밀린 육아일기를 올려봅니다. 1. 통증 사정 2호가 무릎 쪽을 만지면서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아픈데를 가리켜보라 했더니 아까는 여기가 아팠다가 지금은 여기가 아프다는데 대체 어디가 아픈건지 알 수가 없다. 근육인지 관절인지 인대인지...하나하나 만져가며 아빠: 여기? 여기? 물어봤더니, 소리를 버럭 지른다. 2호: 만지지마!! 만지니까 아파지잖아!! 어쩌라는건지... ㅋㅋㅋ 2. 아빠가 있는 그 곳. 아빠를 찾으며 방문을 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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