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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 보는 육아일기 2020 7-1 안녕하세요~~ 몰아보는 육아 일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돌아오니 남는건 아빠가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기록만이... 역시 기록. 기록이 최곱니다. 정리하다가 얼마나 혼자 웃었던지... 사실 귀찮아서 안올리려했지만... 아빠의 종용과 1호의 간절함에 다시 육아일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뭐~ 많이 읽는 분들은 없지만 저희 오복이네 오남매의 개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이것 역시 기록이기에 남겨봅니다~ ^^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나가지 못해 에어컨을 24시간 틀어 놓고 살던 2020년 여름 7월의 어느 날들의 일기입니다. 1호 3학년, 2호 1학년, 3호 6세, 4호 5세, 5호 4세(35개월) 1. 4호와 방구 엄마 : (킁킁) ...똥 쌌니? 4호 : (아빠를 가리키며) 아빠 방구 냄..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책 읽는 아이들-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계속 밖으로 돌던 아이들이 오늘은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밖으로 나돌아 다니는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집에 늘 있어 굳이 집에 있을땐 사진을 찍지 않다보니 마치 저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로 보이지만 저흰 주로 집에 있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밝혀둡니다. (제 글 보시는 분이 몇 분 안계시긴 하지만요.. ㅎㅎ) 한참 인스타그램에서 서평단 이벤트를 신청해서 열심히 서평을 쓰던 시절. 아이들 책을 협찬 받아서 서평을 쓰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1호에게 동생들에게 책 좀 읽어줘봐~ 하고 요청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원래는 1호와 5호가 있었는데 점점 몰려들더니 아이들이 다 재미있게 책을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건질 수 있었습니다. 시작은 사진을 찍기위한 것..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봄입니다~ 하지만 오늘 전 겨울 사진 그림을 들고 왔습니다~^^;; 1호 언니야가 성서 도서관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동안 나머지 아이들과 엄마는 근처에 있는 장미 공원에서 배회하고 있었더랬죠~^^ 아이가 하나 둘이었다면 재미있게 할수 없는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했습니다. 막내가 제법 큰 걸 느낄 수 있었죠~ 사진을 따라 그리고 나니 뭔가 허전해서 배경도 그릴까 하다가.... 그건 역시 무리데스네~ 그래서 살짝 아이들의 각도를 변경해보았습니다. 뭔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이들같아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전 마음에 듭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제 맘에 들면 장땡입니다요~^^ 참고로 주로 제가 술래를 합니다. 뛰고 멈추는게 귀찮거든요.. ㅋㅋㅋㅋ 아이..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 입니다. 오늘은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을 갔을때 찍었던 사진을 대고 그려보았습니다. 가을에 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너무나 이뻤던 것으로 기억하며 역시나 배경따윈 없애고 노을 하늘로 배경을 그려보았습니다. 참 가족사진 찍기가 어찌 이리 어려운지요. 셀카봉으로 이리 저리 열심히 찍어 겨우 건진 사진입니다. 그리는 과정이 담긴 동영상입니다. 프로크리에이트의 타임랩스는 참 재미납니다.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에 가게된 이유는 다자녀 할인이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다섯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 시설을 이용하기란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등본과 신분증이 있으면 50%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일이~!!! 일단 입장료를 내면 썰매는 무제한으로 탈 수 있..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제주 여행. 소인국테마파크-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번에 이어 제주여행 사진을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둘째날인지 셋째날인지... (너무 빡빡하게 짧은 시간 많은 곳을 갔더니 언제 간건지 기억이... ㅎㅎ) 모르겠지만 소인국 테마 파크에 갔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날도 좀 춥기도 하고 비도 올 듯 하늘도 흐린 날이라 그런지 처음에 갔을땐 직원빼고는 아무도 없는 듯 보였습니다. 첫번째 그림은 예수님 상 앞에서 찍은 사진을 배경따윈 없애고 사람만 그렸습니다. 배경을 따라 그리려니 제가 실력도 부족할뿐더러 너무 귀찮아서... ㅋㅋㅋ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얼굴 그리기가 참 쉽습니다. 그림을 그릴때 입을 그리고 나면 이상하게 그 사람이 아닌것처럼 되어버려서 말이죠. 프로크리에이트에서 제공하는 타임랩스 동영상 입니다.. 더보기
사진 대고 그리기 -제주도 여행-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그동안 그려놨던 그림들을 좀 풀어볼까하고 올려봅니다. 육아휴직을 하면서 원대한 계획을 가졌던 저에게 코로나는 계획이 다 무산되는 엄청난 좌절을 가져다준 동시에 동영상 작업과 디지털 그림의 세계로 인도해주었습니다. 인생은 참 세옹지마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불편한걸 피하려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편하게 만들어 놓아도 그것때문에 불편한 일이 생기기도 하니.... 전 나이가 드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아직은요) 어릴적엔 몰랐던걸 알게되고 좀 더 여유로워지고... 때론 좀더 어릴때 알았어야 또는 했어야 했는데... 하는 일들로 잠깐 후회를 하곤 하지만 이내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그림 이야기 하려다 별 이야길 다합니다. 이번 그림은 복직 전 육아휴직 동안 아이..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Day1~7 반응 기록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 입니다.접종 D-day는 가뿐하게 타이레놀 6시간 간격으로 두번 먹고 잘 잤습니다. 독감처럼 잘 넘어가겠지 생각한 저에게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D+1. 3월 6일 토요일 오전 7시 20분 기상목이 답답한 느낌과 집이 너무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어 생각보다 일찍 깼습니다. 평소에도 건조한터라 물이나 한잔 마시고 조금만 더 자야지 하는 마음에 일어났습니다. 머리가 띵~한 느낌이 들어 일어난 김에 열이나 재 볼까?? 두둥... 4호 낳고 젖몸살로 40도 찍어본 이래 처음 만나본 숫자네요. 38.7아... 타이레놀... 얼른 주워 먹고 잠깐 핸드폰을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밀려오는 오한과 전신통. 아... 모르겠다. 이불 밖은 위험해..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맘 리자 입니다. 한동안 뜸하다가 갑자기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에서도 보셨다시피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나온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알려진 것이 적다 보니 무서워 하는 분들도 많고해서 저의 경험담을 나누고자 합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일찍 경험을 하게 되네요. 병원 근무자들이 다 의무적으로 접종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백신 접종을 하기 전에 저희에게 접종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동의한 사람만 접종을 시행했습니다. 의료진들도 사람인지라 별의별 소문들을 들으며 무서워하기도 분노하기도 합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맞았는데 너무 아프고 열이 많이 나서 응급실을 갔다 하더라.. 어떤 병원은 직종을 구분해서 백신 종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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