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

농가진이 얼굴에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며칠 전 5호의 얼굴에 상처가 몇개 생겼는데 보통 놔두면 잘 없어지기도 해서 그냥 뒀습니다. 실수였죠. 처음에 한 두개 있었던 것이 입술에까지 퍼졌더라구요. ㅠㅠ 뒤늦게 농가진이라고 깨닫게 된 엄마가 부랴부랴 약통을 꺼내서 항생제 연고를 찾았지만 어느덧 다 쓰고 없었습니다. 나가 있는 아빠에게 들어올 때 후** 연고와 포비딘 소독액 (빨간약)을 사오라고 부탁을 하고 일단 알코올 솜으로 대충 소독해 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소독 후 후** 연고를 바르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니 4호도 얼굴이 심상찮아서 열심히 연고를 발라 주었습니다. 어떻게 농가진인 줄 알았냐구요?? 간호사라서?? 아닙니다. 사실 저도 1호때는 몰랐습니다. 1호가 .. 더보기
하늘 그리기 9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벌써 하늘 그리기 포스팅만 아홉번째입니다. 꾸준히 그리다 보니 제가 봐도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늘 그림... 저녁 이후의 하늘의 모습입니다 1. 노을 3호가 석양만 보면 눈에 하트를 날리며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큰 아이들 방 창문에서 보는 석양이 매일 봐도 멋지거든요~ 그림을 그리다 보니 전깃줄이 참 많더라구요~ 새삼 발견해봅니다. 2. 초승달 사진 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달과 밤하늘의 미세한 표현을 위해 많은 터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웹상에 업로드 하려고 하니 전혀 드러나질 않네요.. ㅠㅠ 그래서 변화를 좀 줘 봤습니다쬐끔 다른 분위기가 나죵?!? ^^ 3. 한가위 보름달 저희집 거실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추.. 더보기
마니토를 찾아라.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오복이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공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무언가 계속 늘어가는 느낌이네요. ^^;;;;아이들 책에서부터 어른들 책까지 오복이네 가족들이 읽은 책을 올릴 예정입니다. 독후감은 좀 제가 편한 문체로 쓰겠습니당.첫번째 오남매네 책 읽기는 "마니토를 찾아라."이규희 글, 지우 그림다림 출판사입니다.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추억의 게임 마니토. (사실 이제껏 나는 마니또인줄 알았다.)중고등학교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마니토 게임을 했다.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 마니토일까?? 하는 설렘이 이 게임의 묘미 아닐까?비록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가 내 마니토일까? 라는 궁금함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 만으로도 신이 났던.. 더보기
오복이 그리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인별그램에서 종종 하는 #DTIYS, draw this in your style 입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그리다 보니 1호부터 5호를 닮게 그리게 됐습니다. 늘 보는 게 아이들이다 보니 그냥 그려도 아이들이 나오나 봅니다. ㅎㅎ 1. 1호의 느낌이 나는 그림입니다. 아마 실제였으면 저 다람쥐는 주머니에 있질 못했겠지만 그림의 전반적인 느낌이 1호 입니다. 아이들도 다 1호로 지목을 하더라구요. 원본 그림은 whatsuuptina 님의 그림입니다. www.instagram.com/sandythissen/ Sandy Thißen(@sandythisse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716명, 팔로잉 510명, 게시물 897개 - Sa.. 더보기
오복이들의 매실청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거의 세달이 지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2017년 육아일기가 끝났으니 밀린 2020년 이야기들을 풀어 놓아야지요. ^^ 오복이들의 아빠는 청 담그고 술 담그는 일을 참 좋아라합니다. 사실 그리 여러번 담근 건 아니지만 1호가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로는 계속 매실은 청과 술을 담궜던 것 같아요. 저희 신랑의 꿈이 청 담그는 일을 계절별 가족 행사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크게 되면 이 행사를 기억하며 그 때마다 아빠를 찾아오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사실 좀 더 고상하게 말했었던 것 같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서론이 또 길었네요. ^^;;; 때는 바야흐로 올해 6월. 오복이네 아빠의 매실청 담그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시즌 3 12화 -12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맘 리자입니다. 드디어 시즌3이 막을 내립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에게 넘 감사드리구요. 시즌 3 마지막회를 보시죵~^^ 2017.12.1. 2호는 망태할아버지에게 꽂혔다. 하루는 망태할아버지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며... 유치원친구엄마가 가르쳐줬냐고 묻길래... 망태 할아버지가 돌아다니면서 엄마들한테 번호가르쳐준다했더니 믿는다... ㅋㅋ 오늘도 안자고 계속 말을한다.. 빨리자라고 재촉했더니.. 안자는 아이 데려가라고 망태할아버지에게 전화하란다... 지도 안자면서 무슨배짱이지 싶어 너부터 잡아가라하겠다고 말하려는찰나.. "나 말고!!!" 다급하게 외친다. ㅋㅋ 그러면서 계속 말하길래 망태할아버지한테 전화한다했더니... "전화하지마... 망태할아버지 궁금해서 보고싶은데 잡아갈.. 더보기
하늘 8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그간 그린 하늘 그림을 모아봤습니다. 제가 하늘을 그릴땐 아이패드 에어 3로 어도비 프레스코라는 무료앱에 있는 유화 브러시 중에서 필버트 브러시로 그립니다. 1. 하늘과 산과 길 인스타 친구인 다른 분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 역시 동그라미 가 들어가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2. 남의 신혼여행 사진 제가 친하게 지내는 간호사 선생님이 얼마전에 결혼 하셨는데 제주도로 신행을 가셨더라구요. 사진을 구경하던 중 이쁘게 나온 사진이 있어서 따라 그려봤습니다. 원래는 저 울타리에 선생님이 서있었지만... 사람을 그리기엔 실력이 부족한터라... 사람 삭제. ㅋㅋㅋ 3. 하와이 해변 인스타에 외쿡인 친구(?) 분의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 하와이라고 하더라구..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시즌 3 11화 -11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얼른 마무리 짓고 싶은데 이게 또 끝내려니 진도가 참 잘 안나가네요. 2017년도 이제 한달만 더 하면 끝입니다. 신랑이 몰아보는 육아일기를 보며그러더라구요. 무슨 메멘토냐고... 왜 왔다갔다.... 저도 모릅니다. ㅋㅋㅋ 하다보니 왔다갔다. 저희 오복이네의 최대 골짜기는 2017년이라고 생각해서 몰아보는 육아일기를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2017년까지 오긴 했는데... 제가 게으르다보니 질질 늘어지네요. ㅠㅠ 분발하겠습니다. 2017년 11월로 들어가보시죵.(멘트도 2017년스럽게~ ㅋㅋ)2017.11.2. 1호의 유치원 생활 사진들을보면서..왜 저렇게 어색하게 웃지??? 라고 궁금해하며 계속 보다가 이율 찾았다. 아빠 딸이었구나~ 2017.11..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