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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일기

사진 대고 그리기 -2호-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육아일기 2020 9-2를 적어놓았는데 다 날라가 버려서 허탈한 마음에 그림 하나 올립니다. 오늘은 2호를 그렸습니다. 올해 신정때 찍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넘 귀여워서 그렸는데 실물보다 역시 못한 것 같기도 하고.... 실력이 참 많이 부족함을 느끼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취미생활이기에 못그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습니다. 취미는 재미로 하는 거니깐요.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많은데 굳이 그림에서까지 받을 수 없죠~ ^^::: 정사각형 모양의 배경입니다. 인스타에 업로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적으로는 다 정사각형의 배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혹시나 핸드폰에다가 배경화면으로 할까 싶어 길게 만들어보았습니다. 2호에게 보여 주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배경.. 더보기
엄마의 그림일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간만에 36개월이 된 막둥이 아들의 아는 자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제 그림 실력이 늘었듯이 막둥이의 말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제법 말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단어가 정확하진 않지만 많이 사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간식을 아는 자 어린이 집에서 캠핑을 갔다 왔습니다. 물론 어린이 집 안에서요. 정말 극한 직업은 어린이집 선생님이신것 같습니다. 전 못하겠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캠핑 분위기를 잔뜩 느끼고 온 막둥이었습니다. 며칠 뒤 누나들이 갑자기 마시 멜로우를 먹고 싶다는 대화를 나누 던 중이었습니다. 가만히 있던 5호가 말합니다(요즘은 그리 외치지 않습니다.) “엄마, 마시메롱~ 마시메롱~” 아... 왜 뭔가 놀림 당한 느낌이 드는걸까요?? 서양 음식을 ..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8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오늘은 36개월짜리 막둥이 아들 5호의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한 컷의 그림과 함께 일기를 적는 엄마의 그림일기입니다. 초반 그림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을 한 것 같아 혼자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범을 아는 자4호가 유치원에서 도깨비 뿔을 가져왔습니다. 호피무늬 부직포 앞치마도 도깨비 옷이라고 가져왔더라구요.신기해보이고 재밌어 보이는건 모두가 해봐야죠. ㅋㅋㅋ 5호도 머리에 도깨비 뿔을 달고 있길래 도깨비 빤스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도깨비 빤스는 튼튼해요~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었어요~ “ 를 부르는데 5호가 깔깔 거리며 넘어갑니다.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 특히 “냄새나요 더러워요~” 하며 코를 ..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7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말이 점점 늘고 있는 5호의 그림일기 입니다. 필굿님이 5호는 어디갔냐고 하시던데... 5호는 따로 단독으로 그림일기가 계속 그려지고 있지용. ㅎㅎㅎ 아. 혹시나 절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알고 계실까봐... 전 간호사입니다. 간호사지만 육아휴직 중이라 마치 그림이 업인 것 처럼 요즘 지내고 있죠. 하루에 두개 정도는 꼬박 그리고 있습니다. 걍 재미있어서요. 저의 본업인 삐뽀삐뽀 오남매는 저 뒷전으로 밀려나 버렸지만 곧 돌아오겠습니다.. (말로만... ) 동요를 아는 자 5호가 흥이 누나들보다 좀 더 많은 아이입니다. 음악이 나오면 곧잘 엉덩일 흔들어 대죠... 사실 전 아이들은 다 음악이 나오면 덩실덩실 엉덩일 흔드는 줄 알았는데... 또 안그러는 애들..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6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드디어 펜슬이 도착하고 나서 그린 그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린지는 며칠 됐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식물을 아는 자 (The man who knows plants) 대구 교육 박물관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https://leeja-5guys.tistory.com/69 엄마의 그림 연습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이번 육아 휴직은 동영상 만들기로 시작해서 칸바로 넘어갔다가 아이패드 드로잉까지 왔습니다. 알찬 육아 휴직을 보내고 있네요. 애는 누가 키우� leeja-5guys.tistory.com 여기서 보시면 우찌 놀았는지 잠깐 보실 수 있어요. 박물관의 도장깨기를 마친 후 1호의 체험 학습이 마치길 기다리면서 박물관 밖에 있었더랬죠. 너..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5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매일매일 수련하는 느낌으로 하나씩 그리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라 한개 이상은 생각이 안납니다. 저렇게 보여도 나름 혼신의 힘을 기울인 그림입니다. ㅋㅋㅋㅋ그리고 밑에 두 그림은 아직 펜이 도착하지 않은 상태로 여전히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ㅎㅎ신발을 아는 자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쯤이면 한번은 다 거쳐가는 관문이 있죠. 엄마 아빠와 주변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바로 그 말!! ㅅ ㅣ 발...... 아니나 다를까 5호도 그 시기가 왔습니다. 어느 날 차에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외쳤습니다. "엄마!!!!! ㅅㅣ~~~발!!!!!!! 시~~~~~발!!!!!" 엉???그래 알았으니깐 그만 외쳐! 뭔지 아는데도 기분 나쁘다고!신발이라고 정정을 해 줘도 아직은 못 받.. 더보기
엄마의 그림일기 4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하루에 하나씩 열심히 5호를 그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직 펜슬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여전히 4호를 그릴 실력은 안되구요. ㅋㅋㅋ 그래도 한 달은 그려봐야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네요. 유충을 아는 자 도서관을 종종 이용하는 저희 집은 다둥이라 다둥이를 인증하면 책을 더 많이 더 오래 빌릴 수 있답니다. 아빠, 엄마, 1호, 2호 가 다 빌리면 80권을 책을 빌릴 수 있답니다. 작은 도서관인 셈이죠. ㅎㅎㅎ 그래서 도서관에 갈 땐 슈트 케이스를 가져갑니다. 책을 잔뜩 빌려서 슈트 케이스 채로 거실에다 두고 수시로 볼 수 있게 해 놓죠. 그래서 자연스레 5호도 책을 본답니다. 누나들이 5호를 위해서 팝업북..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3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그림일기를 6일째 하루 한 개씩 쓰고 있습니다. 저의 가장 문제점은 꾸준하지 못하다는 거라 꾸준함을 키워 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풍선을 아는 자 누나들이 다이소에 갔다가 사와서 불어 놓은 풍선을 발견한 5호가 양손에 들고 신나게 외쳤습니다. "뿌덩!!!" 으응 그래 풍선~ 풍선이 왜 그렇게 아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껏 기분이 좋아지신 막둥이님이 풍선을 머리 위로 올리더니 또 외쳤습니다. "엄마~ 샤양해~" 어머.. 세상에... 갑작스러운 고백에 감동이 밀려와서 5호에게 다가가려고 하는데.. 5호가 달려오더니 양 손에 든 풍선으로 내 배를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깔깔깔 거리면서요... ㅡㅡ;;; 아... 이노무시키... 내시키... 이젠 엄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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