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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드로잉

엄마의 그림 일기 8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오늘은 36개월짜리 막둥이 아들 5호의 에피소드를 계속해서 한 컷의 그림과 함께 일기를 적는 엄마의 그림일기입니다. 초반 그림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을 한 것 같아 혼자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범을 아는 자4호가 유치원에서 도깨비 뿔을 가져왔습니다. 호피무늬 부직포 앞치마도 도깨비 옷이라고 가져왔더라구요.신기해보이고 재밌어 보이는건 모두가 해봐야죠. ㅋㅋㅋ 5호도 머리에 도깨비 뿔을 달고 있길래 도깨비 빤스 노래를 불러줬습니다. “도깨비 빤스는 튼튼해요~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었어요~ “ 를 부르는데 5호가 깔깔 거리며 넘어갑니다. 어찌나 웃기고 귀엽던지... 특히 “냄새나요 더러워요~” 하며 코를 .. 더보기
하늘 2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오늘도 하늘로 돌아왔습니다. 하늘 그림은 adobe fresco의 oil paint brush 중 filbert로 주로 그립니다. 요건 다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연습하기 부담이 없습니다. 저도 그림 한 백개 이상 그려도 또 그리고 싶으면 그땐 유료로 구입해서 써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어도비 프레스코 어플의 못 써본 브러시들이 많아서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하늘 그림입니다. 석양, 밤하늘 그리고 별 하나 코로나로 집에 갇혀 살던 때... (다시 갇혀 살아야 하나 고민 중이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아이들에게 화를 계속 내니깐 신랑이 밖으로 절 쫓아냈습니다. ㅋㅋ 신랑이 쫓아내 준 덕분에 카페에서 혼자만.. 더보기
하늘 1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면서 애들도 그리지만... 뜬금 하늘을 그렸습니다. 그러곤 하루에 하나씩 그려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드로잉의 좋은 점은 힘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거예요. 전 유화 브러시로 주로 그림을 그리는데 만약 실제로 하는 거였음 물감 준비하랴 캔버스 준비하랴 붓 준비하랴 물 준비하랴.... 뭐가 시작부터 많아서 저 같은 게으름뱅이들은 시작 조차 안 했을 것 같아요. 뭐 사실 재료 사는 것부터 귀찮아서 이제까지 안 했던 것도 사실이구여. 다들 프로 크리에이터라는 앱으로 많이들 그리시던데 그건 돈 주고 사야 하는 앱이라 전 무료 앱인 어도비 프레스코를 이용 중입니다. 이 앱의 장점이 수채화랑 유화의 질감을 잘 표현해 낸다라는 건데...(주워들은 이야기입..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7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말이 점점 늘고 있는 5호의 그림일기 입니다. 필굿님이 5호는 어디갔냐고 하시던데... 5호는 따로 단독으로 그림일기가 계속 그려지고 있지용. ㅎㅎㅎ 아. 혹시나 절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알고 계실까봐... 전 간호사입니다. 간호사지만 육아휴직 중이라 마치 그림이 업인 것 처럼 요즘 지내고 있죠. 하루에 두개 정도는 꼬박 그리고 있습니다. 걍 재미있어서요. 저의 본업인 삐뽀삐뽀 오남매는 저 뒷전으로 밀려나 버렸지만 곧 돌아오겠습니다.. (말로만... ) 동요를 아는 자 5호가 흥이 누나들보다 좀 더 많은 아이입니다. 음악이 나오면 곧잘 엉덩일 흔들어 대죠... 사실 전 아이들은 다 음악이 나오면 덩실덩실 엉덩일 흔드는 줄 알았는데... 또 안그러는 애들.. 더보기
가족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서 살고 있어서 넘나 행복합니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즐거움을 주네요. 디지털 드로잉의 세계는 게으른 저에게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치울 걱정 안 해도 되죠... 재료 걱정 안 해도 되죠... 물론 초기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요. 아이패드 가격이... ㅎㄷㄷㄷ... 그래도 참 편합니다. 오늘은 5호는 많이 그려봤으니 가족을 그려봤습니다. 어도비 프레스코의 다양한 브러쉬들을 써보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중입니다. 이건 세잔??이라는 브러시입니다. 단색을 선택했는데.. 하늘색 노란색 종류로는 다른 색깔들이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가족 소개를 해보자면 회색이 아빠~ 짙은 눈썹을 자랑하죠. 파란색이 엄마~ 살이 좀 많이 .. 더보기
4호 그리기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대문 그림을 보던 4호가 눈 밑의 다크 써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게 없어야 엄마 같다길래 저의 마스코트와도 같았던 다크서클을 지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매번 5호만 그리기 미안해서 4호를 그려보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첫 번째 그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똑같이 잘 그렸다고 생각해서 뿌듯해하고 있었죠. 신랑에게 보여줬더니 4호가 싫어할 거라고... 안 예쁘니깐... 그래서 그린 다음 날 4호에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4호라고 처음부터 말하지 않고 "이게 누구게??" 라고 물으니... 4호의 눈동자가 흔들렸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본인을 닮았지만 본인이 하기 싫었던 게죠. 보더니 하는 말이.. "3호 언니!!" 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되는... 3호 언니.. 더보기
엄마의 그림 일기 6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드디어 펜슬이 도착하고 나서 그린 그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린지는 며칠 됐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ㅎㅎ 식물을 아는 자 (The man who knows plants) 대구 교육 박물관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https://leeja-5guys.tistory.com/69 엄마의 그림 연습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이번 육아 휴직은 동영상 만들기로 시작해서 칸바로 넘어갔다가 아이패드 드로잉까지 왔습니다. 알찬 육아 휴직을 보내고 있네요. 애는 누가 키우� leeja-5guys.tistory.com 여기서 보시면 우찌 놀았는지 잠깐 보실 수 있어요. 박물관의 도장깨기를 마친 후 1호의 체험 학습이 마치길 기다리면서 박물관 밖에 있었더랬죠. 너.. 더보기
비야 비야 그만~ 안녕하세용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사막같던 대구도 연일 비가 내리고 신천이라는 강 옆의 도로도 통제 되고... 걱정이 됩니다. 저희 오복이네 아이들이야 하루종일 집에서 만화보고 간식먹고 놀고 밀린 공부하고 그러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그만 비가 와서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아이패드 드로잉에 푹 빠져있는 전 그림 그리고 인스타에 올리고 그러고 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비를 보면서 그림을 또 그려봅니다. 참고로 전 그림 그린지 한 달도 되지 않음을 밝힙니당. 보고 이게 뭐야? 하실까봐... ㅎㅎㅎ 정말 이제 그만....... 무지개가 보고 싶은 마음에.... 아는 거 아무거나.... 뭔가 허접해 보이긴 하지만 어도비 프레스코에 있는 무료 브러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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