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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시즌 3 8화 -8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일단 시작한 건 마무리를 지어야하기에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요즘 다시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을 뜨문뜨문 가면서 시간이 많이 나질 않습니다. 코로나 블루라고 하던데....2020년은 2월부터 집과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이 있습니다. 하필 휴직 중이라 더욱이... 거두절미 하고 2017년 8월 다복이인 5호가 태어났습니다. 여름 아가와 남자 아인 또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ㅎㅎ그럼, 일기 보러 가시죠~~ 고고~!! 2017.8.1. 며칠 전 손목을 삐끗한 1호의 정형외과 진료를 보러 왔다.평상시엔 멀쩡하다가 동생이 건드리거나,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은 건 내 느김이겠지?? 평소엔 그렇게 싸우면서도 밖에 나오면 사이 좋은 자매...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시즌 3 7화 -7월-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오복이네 몰아보는 육아일기로 돌아왔습니다. 혹여나 그동안 기다리셨던 분들 계시다면 넘 늦게 돌아와서 죄쏭합니당~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으로 이번 화를 꾸며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지만 걍 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아 넘 뜸했으니 2017년 7월은 1호가 7세, 2호가 5세, 3호가 4세, 4호가 3세, 5호는 엄마 뱃속에서 곧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때입니다. 2017. 7. 1. 신랑의 친구가 멀리서 놀러왔다. 아이들과도 열심히 잘 놀아주고 자주 오면 좋겠다. 멀리서 왔으니 대구의 명소를 보여줘야겠기에 앞산 전망대에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대구에서 나고 자랐지만 케이블카는 나도 처음 타보는... 아.. 근데 전망대가..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시즌 3 6화 [6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그림 그리느라 오복이네 몰아보는 육아 일기를 잠깐 놓고 있었네요. 한번에 두개는 못하겠습니다. 대문도 핑크핑크 하죠? 아빠가 돌아왔으니깐요~ 혹시 눈치채셨나요? 저 나름 대문의 색깔로 그달의 분위기를 나타냈던건데.... 나만 신경쓰고 있었나요... ㅠㅠ 저의 근황을 잠깐 늘어놓자면 며칠전 5호의 36개월 생일을 끝으로 몸에 붙은 지방들을 떨쳐버리기로 했습니다. 신랑이 뒷모습 사진을 찍어줬는데... 음... 곧 산이 될 것 같더라구요. 만 3년이면 다섯번 갈랐던 배도 좀 괜찮아졌겠지 싶어서 신랑이 운동하고 있는 피트니스센터로 가서 등록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어제요. ㅋㅋㅋㅋ 이렇게 알려야 포기 안하겠지 싶어서 알립니다. 그럼 잡담은 여기서 그만하고 일기로 들어가..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시즌 3 5화 [5월] 안녕하세요.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오늘은 초반이 좀 암울할 예정입니다. 기분이 안 좋으신 분들은 초반을 뛰어넘어 후반으로 바로 넘어가 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니 애를 넷이나 낳고 뱃속에 애기가 있는 아내를 두고 왜 입소를 한 거야??라고 궁금하신 분들은 엄마가 하는 넋두리 겸 일기를 천천히 읽어주세요. 오늘은 내용을 길게 이어 가려고 합니다. 5월 초반은 신랑님이 훈련소에서 나오니 마니 하던 시기입니다.뱃속의 아이에... 뛰쳐 돌아다니는 네 딸들... 병원에서는 수간호사 대행이라는 핑계로 병원의 일들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었지만 5월 4일 퇴소식만 마치면 신랑이 집에 올 것이라는 것 하나만 가지고 버텨내고 있었죠. 5월 5일이 어린이 날이니 맞춰서 나오면 아이들도 아빠도 좋을 거라 생각하며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시즌3 4화 [4월] 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죠. 2017년 4월은 참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잔인했지만 그 속에서 또 웃음을 찾아냅니다. 얼마 전 자기 강점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중에 강점 다섯 개를 고르는 거였는데 그 속에 유머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전 왜 자꾸 사람들을 웃기고 싶은 걸까... 를 고민했었는데 그게 강점이었네요~ 그럼 강점을 살려서 계속 육아 일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호 7세. 2호 5세. 3호 27개월. 4호 14개월. 5호는 엄마 뱃속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빠가 있으나 없으나 안자는 건 똑같은 아이들...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1호. 아빠 닮았네. 신랑에게 손편지는 써준 기억이 없는 것 같네요. 다 인터넷으로.. 짧게.. 2호..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시즌 3 - 3화 [3월]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2017년 3월은 제 생에 가장 어이없는 나날들의 시작이었습니다. 미리 스포하지 않을게요. 읽어보시면 왜 그랬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이젠 다 지나간 날들이지만 어떻게 지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지내준 아이들에게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아직은 네자매만 세상 밖에 있던 2017년 3월 육아일기를 보실게요~ ** 포스팅하고 제 핸드폰으로 보니 글이 너무 작아서 보는 것이 어렵네요. ㅠㅠ 그래서 글을 다시 적어봤습니다. 3월 4일 4호. 12개월 아이를 여럿 낳다 보니 장사도 낳았나보다. 언니들보다 힘이 쎈것 같다. 이제 갓 돌이 된 아이가 해맑게 웃으며 대나무 두개를 휘두르고 있다. 크게 될 아이. 사랑해~ 3월 5일 1호. 7세 무 뽑힌 듯한 머리를 하고 있..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일기 시즌3 2화 [2월]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2월입니다~ 날이 짧으니 이야기도 짧습니다. 그래서 카드 형식으로 일기를 써봤습니다. 참 다양한 걸 시도해 봅니다. 1호 7세, 2호 5세, 3호 두돌 1개월, 4호 한돌.... 지나서 쓰는 일기라 깜빡하고 있었는데 5호의 존재는 1월에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아이었죠. 일하던 병동에서 임신 사실을 밝히면서 로테이션이 되고 조금 편해지려나 했던 그순간 어디쯤... 신랑은 병무청과 군 사이에 끼어서 새우등이 터지고 있던 때... 그래도 아직은 신랑과 함께 있고 배도 많이 나오지 않아 (이미 초산부의 5개월쯤 되는 배였지만...) 아이들에게 신경을 좀더 써줄 수 있었던 그 때가 2월입니다. 2월 4일 4호 2월 8일 1호의 재롱잔치 2월 12일 2호 2월 .. 더보기
오복이네 육아 일기 시즌 3 1화 [ 1월 ]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시즌 3으로 돌아왔습니당. ^^시즌 3은 2017년을 배경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순서대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2017년 1월. 1호 7세, 2호 5세, 3호 24개월, 4호 11개월, 5호 엄마뱃속에 있던 때입니다. 1월 8일 2호에게 함박스테이크를 데워 주는데 2호가 말했다. "저는 잘라주세요. 저는 입이 좀 작으니까요. " 1월 9일 아이들에게 전집을 사줘야 하는 이유 1월 10일 아침부터 3호가 대용량 건포도 한 통을 거실에 흩뿌려놓는 바람에 1, 2호가 긴급 투입됐다. 건포도 한 톨 한 톨 주으며 어느새 대화가 가능해진 1, 2호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눈다. 2호는 1호에게 4살 때 어린이집에서 뭘했는지, 1호는 2호에게 처음 가 본 유치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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