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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뇌진탕, 그 이후. 2020/06/15 - [삐뽀삐뽀 오남매] - 4호의 뇌진탕 (사고 발생부터 응급실 진료까지) 4호의 뇌진탕 (사고 발생부터 응급실 진료까지) 안녕하세요. 오남매-오복이 맘 리자입니다. 태명 포스팅 덕분에 오남매네 별명이 생겼어요. 성실한 엄마 되기를 노력하는 분이 지어주셨어요. ㅎㅎ 랜선 이모 쵝오. 밝게 시작은 해보지만 제목�� leeja-5guys.tistory.com 오늘로부터 딱 2주전 비 오는 일요일에 4호가 뒤로 넘어지면서 응급실에 갔다 왔었죠. 그때는 2주를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사합니다.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고. 인지 기능과 운동 기능에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2주간의 기록을 알려드립니다. D-day 다행히 4호가 퇴원할 때쯤 되어.. 더보기
오복이네 엄마의 육아 일기 2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오늘은 한컷의 사진과 함께하는 육아일기입니다. 5호의 사랑 표현 정신 없이 저녁 준비를 하고 먹으려고 앉았더니 5호가 내 밥위에 소복히 돈까스를 쌓아 놓았다. 나도 사랑해. 가위질 스테이지 요즘 5호.30개월이 넘어가면 아이들이 가위질에 정신나간다. 정말 말 그대로 정신나간 사람처럼 가위질을 한다.3호 4호는 그 시기에 하루에 몇장씩 잘라대다가 1호 언니 교과서까지 자른 적이 있었다.그래서 이젠 그러려니 한다.역시 애는 다섯은 키워봐야 발달 과정을 느낌으로도 알 수 있다. 상대적으로 큰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기분도 함께 느낄 수 있다.하지만 아들은 처음이라... 자꾸 옷 벗는건 대체 알 수가 없다. 한글공부 아이패드로 한글 공부 중이던 5세 4호.ㅁ은 네모~ㅂ은 ㅁ에.. 더보기
벌에 쏘였어요.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요즘 돈은 안벌리고 이야깃거리만 벌리는 기분입니다. 며칠 전 2호와 함께 5호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던 길이었습니다.4호의 하원시간이 다되어 양 손에 아이들을 잡고 채근을 하며 30도 경사의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죠.워낙 운동 부족이라 그 짧은 거리를 헉헉거리면서 올라오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뭐가 저의 귀에 부딪혔습니다. "애앵~!!!" 아.. 무슨 벌레가 귀에 또 붙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손으로 털어내려고 제 귀를 쳤습니다. 악!!!!!!!귀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벌레가 잘 안떨어졌습니다.옆에서 2호 복복이가 "엄마 왜그래??!! 라고 묻는 사이에 제가 귀를 손으로 몇번 털어내고 나니 바닥에 벌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엄마! 벌에 쏘였어??? 이놈이야??.. 더보기
오복이네 엄마의 육아 일기 모음 1.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틈틈히 기록해 놓았던 육아 일기를 모아보려 합니다. 너무 흩어져 있어서 한 군데 모으면 나중에 보기 좋을 것 같아서 기록해 봅니다. 엄마는 사람을 낳았단다. 10살 1호는 요즘 유투브에서 나오는 시바견에 푹 빠져있다. 자꾸 그 개에 대해 말하는데... 왠지 나한테 욕하는 것 같은 기분... "엄마!!! 쉬바~ 견이...." 왜 사이를 띄우며 말하는거니.... 암튼 그런 1호가 4살 5호랑 놀아주는데... "앉아." "먹어." "돌아." 5호가 개인줄.... 그렇게 놀면서 5호가 뭔가를 잘했나 보다. "와! 엄마! 5호가 쉬바견보다 똑똑한데?!?!" 헐... 얘야.. 엄만 사람을 낳았지 개를 낳은 게 아니란다. 삐삐 친정 엄마 집을 정리를 하면서 결혼 전에.. 더보기
엄마의 bed time story 안녕하세요.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어제 아빠의 핵폭탄 Bed Time Story 이후,https://leeja-5guys.tistory.com/31 아빠의 B.T.S(Bed Time Story)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의 16번째 글 "잠자리 동화를 들으면 잠이 올까요?" https://leeja-5guys.tistory.com/16 잠자리 동화를 들으면 잠이 잘 올까요? 안녕하세요 오남매 엄마 리자입leeja-5guys.tistory.com공포에 질린 아이들에게 간호사 엄마가 해준 이야기가 다른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성교육이라니.... 아빠도 아빠지만... 엄마도 참... 감성이라고는 1도 없는 듯합니다. 감성을 굳이 따지자면 아빠가 더 좋습니다.(비록 자는 아이들에게 핵폭탄 이야.. 더보기
아빠의 B.T.S(Bed Time Story)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의 16번째 글 "잠자리 동화를 들으면 잠이 올까요?" https://leeja-5guys.tistory.com/16 잠자리 동화를 들으면 잠이 잘 올까요? 안녕하세요 오남매 엄마 리자입니다. 잠 잘자는 아이만큼 효자가 없죠. 아이들은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가 최고인데.. 저희집 아이들은 대체로 잘 먹고 잘 싸는데... 잘 자고가 엄청 안되는 아이 leeja-5guys.tistory.com 이 글을 이후로 저희 집 오복이 들은 계속 거실에서 같이 자고 있습니다. 원래는 5호 다복이는 엄마 아빠와, 4호 또복이& 3호 만복이 같이, 2호 복복이& 1호 팔복이 이렇게 각자들 방에서 자곤 했습니다. 뭐 가끔 mix & match 도 가능하지만 저 날 이후로 그렇게 .. 더보기
실패도 즐거움으로 바꾸는 놀이시간 안녕하세요. 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저희 0호(신랑)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무척 즐깁니다. 언젠가 마이쭈로 꿀타레를 만드는 영상을 보더니 아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한 봉지를 사다 놓고는 안 하고 있더랬죠. 마이쭈를 좀 숨겨 놓던가... 아이들의 눈에 딱 띄는 곳에 놔두고 주지는 않으니 아이들이 안달 복달... 0호 몰래 엄마가 몇 개 꺼내 주고 했으나 아이들의 요구는 점점 더 거세지고... 엄마가 0호에게 "대체 저거 언제 할 거야?!?"라고 하자 0호는 급 꿀타래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전분가루를 꺼냅니다. 그다음엔 마이쭈를 꺼내야겠죠?? 한 개로 하기엔 너무 적다고 두 개를 붙여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쭈물쭈물 & 구멍 만들기 여기까진 순탄했습니다. 역시 실패.... 자세.. 더보기
아빠와 막내딸 안녕하세요~오복이 오남매 맘 리자입니다. 오늘은 무심코 신랑의 얼굴책을 들여다 보게 되었죠. 올해는 뭐 딱히 적은게 없더군요. 코로나 이후 늘 함께였으니... (ㅡ.,ㅡ)2019년 제가 한참 일할 때로 넘어갔더니 저 없을 때 아이들과 함께 하며 넘나 웃긴 이야기들이...읽으면서 보다가 너무 웃어서 기관지가 다 아픈 느낌입니다. 그래서 모아두고 기분 울적할떄 보려구요. 오늘은 막내딸, 4호 또복이 4세 (만 3세) 후반기 때 아빠의 글입니다. 참고로 글 아래로 갈수로 개월수가 어려집니다. 1. 아빠가 본 모녀의 모습엄마 : 흥, 그래! 엄마는 너랑 안 갈거니까!4호 : 그럼 엄마는... 심심하겠네!#강건한자아 - 무슨일이었는진 기억이 나질 않지만 종종 저렇게 유치하게 놉니다. ㅎㅎㅎ 2. 아빠와 4호와 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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